환경보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예전 우리 동네 명물 쓰레기 차라는 포스팅에서 제 사무실 앞에 주차하는, 쓰레기로 가득찬 자동차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까지 가뿐히 통과해서 멀쩡하게 출퇴근용으로 쓰이고 있는걸 보면 운행엔 지장이 없는 것 같지만 누구라도 직접 안을 들여다본다면 켜켜이 쌓인 엄청난 쓰레기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휴스톤(Houston)엔 이 차의 주인을 가뿐히 눌러 줄 수 있는 더한 사람이 살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 사무실앞 주차된 차의 주인은 자신의 자동차를 쓰레기로 채웠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쓰레기로 가득 채운 사람이 있습니다. 몇달째 밀린 월세를 내지도 않고 퇴거명령서를 붙여 놓아도 연락 두절인 세입자의 아파트를 기다리다 못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