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Trivial Thoughts of Ikarus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Trivial Thoughts of Ikarus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213)
    • 잡글 Lv. 1 (68)
    • 잡글 Lv. 2 (15)
    • 잡글 Lv. 3 (62)
    • Pictures (12)
    • IT,기술 (19)
    • 기타 등등 (25)
    • 영화,문화 (11)
  • 방명록

Pentax ME-Super (3)
밤마실을 나갔습니다.

밤마실(표준어:마을)을 나갑니다.그냥 카메라만 하나 달랑 들고 나갔습니다.하늘엔 휘엉청 밝은 달이 떳군요. 낮 동안 우두커니 서 있던 가로등들이 이제는 환히 빛나는 주인공입니다.어둠 속에서는 벽이 보이지 않았지만 조명을 받아, 그 벽은 처음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함을 스스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람을 알아갈 수록 사람들 사이의 단단한 벽을 발견하듯이 말입니다.밤에 보는 세상은 낮에 보던 그것과는 사뭇 다릅니다.도대체 우리는 세상의 얼마만큼을 알면서 ..

Pictures 2007.09.26 14:44
동네 공원 산책

처음 미국, 정확히 말해서 Texas에 와서 놀란 것 중에 하나는 여기 저기 셀 수 없이 많은 공원이었다. 이 곳은 인구 7만밖에 안되는 조그만 도시인데도 왠 공원이 이리 많은지...몇년을 살고도 이 동네 공원을 다 가보지 못한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놀랍게 생각했던 것은 인공적인 시설은 벤치와 아이들 놀이터, 그리고 바베큐 그릴 정도로만 하고 그냥 예전부터 있던 숲에 산책길을 내서 숲속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공원의 자연..

Pictures 2007.09.26 11:27
일상의 사소한 것들

일상을 살다보면 하루에 수 없이 바라보면서도 관심을 두지 않고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이 있습니다.박제된 화석처럼 그렇게 항상 그 자리에 오래도록 있어 왔지만 한번도 눈에 띄지 않았던 것들이 있습니다.어느날 시끄럽게 벨이 울리고 나서야 비로소 알아 차릴 수 있는 것들.그렇게 항상 그 자리에 있었지만 관심 두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이 블로그도 시끄럽지 않게 그냥 묵묵히 이 자리에 있으면서 어느날 문득 누군가 발견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Pictures 2007.09.25 14:46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 아스팔트가 샘솟는 신비의..
  • 아스팔트가 샘솟는 신비의..
  •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 아스팔트가 샘솟는 신비의..
최근에 달린 댓글
  • ㅋㅋ
  • ㅋㅋ
  • ㅎㄷㄷㄷ
  • 네 다음 개소리
Total
2,739,276
Today
14
Yesterday
57
링크
TAG
  • 휴스톤
  • 사진
  • 구글
  • 조선일보
  • 티스토리
  • ebay
  • 흑백사진
  • 이베이
  • 미국
  • 오바마
  • iPhone
  • Rollei 35
  • 촛불문화제
  • 휴스턴
  • Virginia Tech University
  • 텍사스
  • 피싱
  • 하늘
  • 버지니아 공대
  • Google
  • Canon QL-17
  • 블로그
  • Houston
  • Pitch Lake
  • Apple
  • Dragon Wars
  • Pentax ME-Super
  • Texas
  • 영화
  • kodak T-max 400
more
«   2019/02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
  • 2017/11 (2)
  • 2017/06 (1)
  • 2017/05 (1)
  • 2017/04 (1)
  • 2017/02 (1)
  • 2013/10 (1)
  • 2011/05 (2)
  • 2010/04 (1)
  • 2010/03 (2)
  • 2010/02 (1)
  • 2009/09 (2)
  • 2009/08 (2)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