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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에 붙는 세 줄 요약이 이번엔 다섯 줄 요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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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미국에선
1. 새 차를 사면 790원/리터에 기름을 넣어주겠다는 마케팅이 등장했습니다.
2. 10년이 넘은 중고 경차 가격이 처음 판매가의 절반으로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3. 비싼 휘발유 대신 집에서 직접 자동차 연료를 만들수 있는 장치까지 나왔습니다.
4. 감자튀김을 하고 남은 폐식용유를 훔쳐가는 도둑이 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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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ilpricewatch.com/

오늘(6월3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최고 2100원 하는 것을 보면서 그래도 한국은 미국 만큼은 오르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가뜩이나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로 뒤숭숭한데다가 기름값까지 올라 살기 팍팍한데 무슨 염장 지르는 소리냐고 하실 분이 계시겠지만 제가 한국을 떠나올때 리터당 1200원 하던 휘발유 가격이 2100원이 됐으니 75%인상 된 것이지만 그때 제가 살고 있는 텍사스는 갤런당(약 3.8리터) $0.97(256원/리터)하던 것이 이제는 갤런당 $3.85(1017원/리터)으로 거의 4배가 올랐으니 인상폭만 놓고 보아서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아직 미국 전국 평균은 6월 2일 현재 갤런당$3.98(1051원/리터)로 $4(1056원/리터)에 약간 못미치게 턱걸이를 하고 있지만 이 수치는 다만 미국 평균일 뿐 이미 많은 지역에선 $4불을 넘어 섰습니다.

물론 아직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한국의 절반 수준이지만 인상폭이 훨씬 크기 때문에 생활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국보다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이 한국에 비해 낙후된 땅덩이 넓은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 인상은 출퇴근이나 장보기 같은 일상 생활에 줄일 수 없는 고정적인 추가 부담을 늘게 하기 때문에 가중되는 가계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앞 주유소의 가격판이 이신바예바가 장대 높이뛰기 기록을 갱신하듯 일주일에도 두세번씩 바뀌는 것을 보면서, 느는 것은 한숨이요 주는 것은 지갑 두께이니 도대체 얼마나 더 오르려는지 끝도 보이지 않아 암담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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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동네 주유소의 5월 29일 가격표


이미 분위기는 갤런(약 3.8리터)당 $5(1320원/리터)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심한 경우에는 $8(2113원/리터)까지 오를지 모른다는 비관론까지 들리는 것을 봐선 앞으로 당분간 계속 기름값은 고공행진을 계속 할 것 같습니다.


작년 5월부터 올해까지 1년동안 주별 미국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조사해서 나름대로 회귀분석 해 본 결과로는 휘발유는 9월 중순경에, 경유는 7월 말경에 갤런당 $5(1320원/리터)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휘발유의 경우 6월 중순에 $5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그 시기가 더 빨리 올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 정도 선에서라도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진정되길 기대할 뿐입니다.

이렇게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다보니 미국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새로운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 크라이슬러의 기름값 $2.99 마케팅

그 첫번째가 자신들의 새차를 사면 앞으로 3년동안 갤런당 $2.99 (790원/리터)에 기름을 넣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크라이슬러의 판매 전략입니다. "Let's Refuel America!"라는 구호를 앞세우고 앞으로 기름값이 얼마가 되던 간에 무조건 $2.99에 기름을 넣게 해 주겠다니, 이런 고유가 시대에 정말 귀에 쏙 들어오는 솔짓한 제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를 살 것도 아니면서 동네 크라이슬러 딜러샵을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딜러샵 입구에 $2.99 광고가 펄럭이고 있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딜러가 자꾸 즉석 할인을 받으면 차 값이 얼마가 된다고만 이야기하지 기름값 $2.99 해주는 것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름값 할인 해주는 프로그램은 어떠냐고 했더니 그건 차 가격을 즉석 할인(Instant Rebate) 받던지 아니면 앞으로 3년간 기름값 $2.99 해주는 기름 넣는 신용카드를 받던지 둘 중에 선택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즉석 할인폭이 작은, 싼 차는 그게 이익일지도 모르지만 할인을 많이 해 주는 차는 그냥 즉석할인 받는 것이 낫다고 살짝 귀뜸해 주더군요. 그러면 그렇지 흙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자동차 회사가 무조건 그런 근사한 혜택을 줄리가 없다 싶어서 돌아오자 마자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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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크라이슬러 딜러샵에 걸린 $2.99 광고


크라이슬러 홈페이지를 찾아 알아보니 이 $2.99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원래 차 값에서 $3000(약 300만원)을 할인해 주는 것을 $1500 (약 150만원)만 할인해 주고 3년간 $2.99에 기름 넣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주는 것인데 여기에는 연간 12,000마일(약 2만km)까지만 지원해 준다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라이슬러의 SUV인 Durango와 소형차인 Caliber의 실제 주행 연비를 감안해서 계산해 보았더니 아래 표에서 보듯이 기름값이 앞으로 3년동안 $3.85(1017원/리터)에서 $5(1321원/리터)까지 꾸준히 오를 경우 SUV인 Durango는 약 $4000(약 400만원), 소형차인 Caliber는 약 $2000(약 2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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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autos.msn.com/


하지만 여기에 기름카드를 선택하면 포기해야 하는 즉석할인 $1500을 고려하면 소형차의 경우, 실제로는 겨우 $660 (약 66만원)의 혜택만 받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딜러가 이야기 했던 것과는 반대의 결과에다 막상 할인 혜택도 보기와는 달리 이 얼마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기름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더 큰 헤택을 보겠지만 아마도 크라이슬러는 기름값이 어느 정도 선에서 진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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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SUV인 Durango는 3년이면 250만원 가까이 기름값을 절약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서 그럼 과연 이게 이익일까를 비교해 보기 위해 도요타에서 생산하는 비슷한 가격의 4Runner와 3년간 누적 기름값 지출액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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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의 Durango는 기름값이 올라도 갤런당 $2.99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기름값이 많이 절약될 줄 알았는데 도요타의 4Runner와 비교해서 의외로 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3년뒤 $2.99 프로그램이 끝나고 기름을 제 값주고 1년간 넣는 경우에는 4년내내 제 값 다 주고 기름 넣은 4Runner와 총 유류비 지출액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4Runner에 비해 떨어지는 Durango의 연비 때문이었습니다. 연비가 나빠서 기름을 많이 먹다보니 기름값을 지원해 줘도 연비 좋은 차와 그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기름값 할인 혜택이 끝나고 2년만 더 운전하면 오히려 기름값 할인 혜택이 없는 차보다 누적 유류비 지출이 커지는 것입니다.

결국 크라이슬러의 기름값 지원 프로그램은 언듯 보기만 그럴듯한 빛좋은 개살구지, 실제는 자사차의 나쁜 연비를 보상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크라이슬러는 작년 2007년 1조 6천억원($1.6bilion)의 손실을 본데다가 올 4월에는 35,000대를 생산 축소하기로 결정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를 끌기 위한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상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 같습니다.


2. 고물 Geo Metro의 인기

결국 고유가 시대에는 뭐니 뭐니해도 기름을 적게 먹는 연비 좋은 차가 가장 유리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단종돼 더 이상 생산은 되지 않지만 갤런당 49마일(약 20km/liter)이라는 미국내 판매 차량중에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중고 Geo Metro의 인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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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en.wikipedia.org/wiki/Geo_Metro


원래 Geo Metro는 일본 Suzuki와 미국 GM이 공동으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공동으로 판매하던 배기량 1000cc의 소형차로, GM에 이은 사보레(Chevrolet)가 2001년 판매를 중단하면서 단종된 차지만,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의 프리우스(Toyota_Prius)를 능가하는 훌륭한 연비로 다시 각광 받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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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과 모터가 동시에 작옹할때


한국 차중에 기아 모닝 수동 트랜스미션과 거의 같은 연비를 내는 Geo Metro는 1997년2-Door의 원래 판매 가격이 $7000(약 700만원) 수준이었는데 10년이 지난 요즘, 상태에 따라 $2000에서 $4000 선까지 거래되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1997년식 현대 소나타가 $ 2000 이하의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엔진과 바퀴 밖에 없다는 이 조그만, 연비 좋은 소형차의 인기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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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 Metro 중고차 매물 가격(Ebay)


3. 직접 자동차 연료를 만들어 쓴다.

연비 좋은 중고 Geo Metro가 인기 몰이를 하는 한편으로 아예 자동차 연료를 집에서 만들어 쓰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동차 연료 제조기도 등장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몰래 팔리던 신나와 톨루엔을 섞은 유사 휘발유 제조기가 아니라 물과 설탕 그리고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켜 연료용 에탄올을 만들어 내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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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www.efuel100.com


E-Fuel Corporation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Micro Fueler"라는 이 가정용 연료 에탄올 제조 장치는 설탕과 효모를 물에 섞어 기계에 넣고 1주일을 기다리면 연료로 쓸 수 있는 100%의 알콜 135리터를 (E100 ethano)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톤당 $190(약 19만원) 가량하는 싼 브라질산 공업용 설탕을 사용할 경우 한팩에 $16(약 16,000원)하는 전용 이스트를 섞어 발효시키면 갤런(약 3.8리터)당 약 $2(530원/리터)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연료 알콜을 얻을 수 있다니 시중 휘발유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셈입니다.

에탄올 차량이나 다연료 차량(
flex-fuel)의 연비가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이 회사에선 자신들의 Micro Fueler에서 생산된 연료용 알콜을 휘발유에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심지어 물과 7:3의 비율로 섞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경제성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초기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올 12월경부터 일반에 판매하는 예상 가격이
$9,995(약 1,000만원)에 달해 도요타 4Runner 같은 비교적 연비좋은 SUV의 3년치 기름값에 해당하는 비싼 금액입니다. 회사측에서는 연방정부의 세금감면 혜택을 받으면 결국은 $6,998(약 700만원)이 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비싸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천정부지로 기름값이 오르는 상황이라서 비싼 초기 투자비용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다면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더구나 순도 100%에 가까운 에탈올이 만들어진다니 자동차에 넣고 남은 것은 물을 타서 소주나 위스키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을 것 같아 주당들에겐 꽤 괜찮은 선택일 것도 같습니다. 단 음주운전은 안 되겠죠 :)


4. 맥도날드나 버거킹의 다 쓴 폐식용유를 훔쳐가는 도둑들

집에서 연료를 직접 만들어 쓰겠다는 극단적인(?) 아이디어와 대비되는 또 다른 모습은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감자 튀김을 만들고 버리는 폐유를 훔쳐가는 도둑들입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앞질러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미국에서 경유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디젤(biodiesel)의 수요가 늘고 지난 2000년 파운드당(약 450g) 7.6센트(약 76원)하던 바이오디젤 원료 가격이 요즘 33센트(약 330원)으로 4배이상 크게 오르자 바이오디젤 연료를 제조하거나 되팔기 위해 식당 뒷마당에 쌓여 있던 폐식용유를 훔쳐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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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를 도난당한 피자가게 아저씨 From: http://www.nytimes.com


이렇게 도난 당해 팔려간 폐식용유는 그리 어렵지 않은 공정을 거쳐 바이오디젤 연료를 재탄생되서 바이오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트럭에 쓰이거나 일반 경유에 첨가제로 섞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석유 가격이 치솟자 이렇게 전에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미국의 반응은 어쩌면 3억이 채 안되는 인구가 전 세계 석유의 40% 이상을 소비해 대던 왕성한 식욕(?)을 감당하지 못해 벌이고 있는 해프닝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투기 자본에 의한 석유 가격의 조작이 해소된다 하더라도 세계가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석유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해결되지 않는다면-해결될 가능성도 없어 보이지만- 이런 미국의 일들은 미국만의 해프닝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 어쩜 우린 이미 심각한 문제에 빠져 들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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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고유가 시대, 미국 휘발유 가격은 얼마일까

    Tracked from 뉴욕에서 의사하기 2008/06/03 22:02  삭제

    제가 1990년 초반에 한국에서 운전을 시작했을 때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보통 일주일에 한번 정도 기름을 넣었는데 게이지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왠지 마음이 불안해져서 꼭 주유소에 가야 했습니다. 당시 한번 주유로 보통 2만원어치 정도 기름을 넣었고 기름 값은 리터당 450원정도로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보면 국내에도 이런 저유가(?)의 시대가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당시의 전반적인 소득수준과 소비자 물가를 감안하면 실제로..

  2. Subject: 석유값 쇠고기값은 비싼게 정상이다?

    Tracked from 자작나무통신- 예산읽기 정책알기 2008/06/08 18:01  삭제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석유값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은 나같은 문외한에겐 가능하지도 않고 올바르지도 않다. 다만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추이를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그들의 논의와는 다른 차원에서 고유가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전문영역이 아니라 상식과 경험의 영역으로 고유가에 대한 짧은 생각을 풀어보고 싶다. 고민의 핵심은 이런거다. 석유값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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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푸른하늘이 2008/06/03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ikarus님~~

  2. astroahb 2008/06/03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도 치킨집들이 쓰던 폐식용유를 훔쳐서 바이오 디젤로 만들어 쓰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미국도 비슷하군요.

    • BlogIcon kyrhee 2008/06/04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도 폐식용유 도둑이 생기는 군요. 전 세계가 기름값으로 몸살을 앓고 있나 봅니다.

  3. BlogIcon 고수민 2008/06/03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포스트 하나에 들어간 정성에 경탄과 존경을 마지 못하겠습니다. 정말입니다. 이만한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은데.. 하여간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한국에 와 있는데 미국가면 더 오른 휘발류 가격이 기다리고 있겠군요. 정말 갤런당 1달러한번 구경이나 해보고 싶습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칭찬해 주시니 망극할 뿐입니다. 예전에 동네 미국 할아버지와 이야기 하다보니 자기 고등학교 때는 갤런당 16센트(42원/리터)였다고 하시더군요. 참 상전벽해도 이만저만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더군요. 일단 이렇게 오른 석유값이 내리지 않을 거라니 답답하군요.

  4. 말술 2008/06/0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넣고 남은 것은 물을 타서 소주나 위스키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을 것 같아 주당들에겐 꽤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ㅋㅋㅋㅋㅋ

    • BlogIcon kyrhee 2008/06/04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나 직접 보게 되면 한번 맛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어쩌면 고유가 시대! 미국에선 소주를 만들어 먹는다...라는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5. 탈세 2008/06/03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에탄올 제조기라.. 저거 우리나라 가져와서 집에서 만들어 넣을경우...
    유사휘발유 제조로 잡혀갈꺼 같은데...!!
    국내법에서 자기집에서 제조해서 내 차에 넣는다면...
    그것도 걸릴까요?? 판매 목적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가면 갈수록.. 세금 장사한다는 생각이 왜 지배적일까..
    쩝~!

    • BlogIcon kyrhee 2008/06/04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에서는 허가받지 않고 유사 연료를 제조하는 것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습니다.

  6. 월산아줌마 2008/06/03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면, 유사 휘발유 사서 쓰는게 나쁜거 아니잖아요.. 정유사 배불려 줘야 할 필요 없잖아요?

    • BlogIcon kyrhee 2008/06/04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래에 다른 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지만 한국의 휘발유 가격은 높은 세금때문에 다른 석유제품보다 가격이 높은 것입니다. 예전 세녹스가 싼 가격에 한참 인기를 끌었던 것도 원료 제품들에 세금이 적게 부과 되서 단가가 낮았던 것이지 생산단가는 오히려 휘발유보다 높았던 것입니다.

  7. 글쓰는 사람이.. 2008/06/03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일빠네..

    일부러 모닝 수동 고속도로 주행 뺐네.. ㅋㅋㅋ

    웃긴다..

    모닝의 연비가 프리우스 보다 좋으니까 ????

    • 글쎄요 2008/06/03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차량은 고속도로/일반도로 연비가 별도로 나오는걸 본적은 없는데~~ 고시되는 연비가 최고연비라고 생각하면 고속도로 연비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이뭐병 2008/06/03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 웃기는 놈 다보겠네..ㅉㅉㅉ

    • BlogIcon Ikarus 2008/06/04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 시판용 차량은 고속도로와 시내도록 연비를 구분해서 표시하지 않고 다만 자동,수동 변속기 종류에 따라서만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자동차들의 연비도 실제 소비자 단체에서 시험한 연비와 자동차 회사측에서 발표하는 연비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8. 울랄라 2008/06/03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인터넷에서 이같은 정성으로 쓴 글을 읽을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문맥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9. 미쿡은 2008/06/03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걸 다 만들어 활용하네.
    우리나라에서 저러면 어케 될까. 유류세나 안전문제 어쩌구하면서 꼬투리잡아 금지시키겠지.
    개똥같은 나라.

    • BlogIcon kyrhee 2008/06/04 0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정부가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자동차 문화가 다른 차이로 인한 정책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10. 중화인민 2008/06/03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싸 미국망했구만.... 잘됐다 잘됐어
    중국은 이제 경제발전으로 구소련이 하지못했던것을 이루고

    제2의 소련연방이 될것이다 중화인민 완수이~

    • BlogIcon kyrhee 2008/06/04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 연변에서?? 미국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망했다고 보기에는 팔팔한 것 같습니다.

  11. 시카고 킴 2008/06/03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카고 갤런당 4불넘은지 한참 되었습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카고는 미국 평균보다도 훨씬 비싸군요. 여기 텍사스도 곧 $4불을 넘어 설 것 같은데 점점 살기 팍팍해 지는것 같습니다.

  12. 2008/06/03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icro Fueler를 대량생산하면 엄청나게 싸지지 않으려나..

    하긴 설탕값이 문제군...

    • BlogIcon kyrhee 2008/06/04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대로 원료로 사용될 설탕가격이 경제성의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브라질산 공업용 설탕을 공급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그 설탕을 생산하기 위해 사탕수수의 재배 면적을 늘리는 것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봐서 이런 바이오 연료가 이익이 되는지는 논란이 많습니다.

  13. 2008/06/03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나 중국서만들면 판매가가 200도 안될듯하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미국에서 히트를 치면 중국에서 만들어 낼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관련 법규때문에 실용화가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14. 월산 아줌마님께.. 2008/06/03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 유사 휘발유를 단속하는 이유는 그게 단순히 새로운 연료를 만드는 좋은 상품이 아닌, 단지 한국정부에서 휘발유에만 과도하게 붙이는 세금이 안 붙어서 (국내에서만)휘발유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다른 유제품(정유소에서의 제조 단가는 휘발유보다 더 비싼것들)들을 가지고 유사 휘발유들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말해, 실제론 휘발유보다 더 값진 유자원을 소모하면서 최종 소비자 값만 휘발유보다 더 싸게 만드는 일종의 자원낭비이자 탈세? 수법이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대놓고 파는 가짜 휘발유죠. (더불어 설명하자면, 원래 원유제품중 제조 원가는 휘발유가 가장 싸다고 합니다. 왜냐면 쉽게 휘발 되니까... 그래서 미국엔 가짜 휘발유가 없는게... 다른 유제품들로 진짜 휘발유보다 더 싸게 만들 수가 없으니까.. 그래서 가짜 휘발유는 한국처럼 휘발유에 특수 세금을 많이 붙이는 나라에만 있는 현상? 인듯...)

    • BlogIcon kyrhee 2008/06/04 0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예전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세녹스도 말씀하신 그런 이유로 결국 시판이 금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5. BlogIcon 유머조아 2008/06/03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아~ 집에서 만들어 쓰는 에탄올.. 기발하네요.

  16. 감사합니다 2008/06/04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미국에서 차를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는중에 말씀하신 Dodge/Chrysler/Jeep 광고가 솔깃했었는데 그런 치사한 속임수가 있었군요. ^^ 정보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광고에 솔깃해서 딜러샵에 갔었는데 크라이슬러 자동차를 사실 생각이시라면 예상 주행거리와 연비를 잘 따져서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명한 건 휘발유 가격이 $6이나 $8까지 오르면 3년동안은 적지 않은 금액을 절약할 수는 있더군요. 연비가 안 좋아 그 후가 문제이긴 하지만...

  17. 감사합니다. 2008/06/04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전 요즘은 기름값이 겁 나서 집,회사,교회 딱 세군데만 왔다 갔다 합니다.
    마켓도 한달에 한번 정도 가지요. 2년전에 Pathfinder를 샀는데 괜히 산 것 같습니다.
    완전 기름 먹는 하마입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배기량 큰 차들은 정말 애물단지죠. 그래서 Geo Metro같은 고물 경차들이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한국의 모닝이나 마티스 같은 차를 수입했으면 좋겠습니다.

  18. 감탄~ 2008/06/0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포트 관련 자료 찾다가 읽게 되었는데. 무슨 학자세요?? 대단하셔요 ㅋㅋ글이 장난이 아니네요 굿굿

  19. 나옹 2008/06/04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저렇게 만들어 넣으면 틀림없이
    세금 안낸다고...
    불법이라고 단정지어 버릴꺼야...
    예전 세녹스처럼...
    석탄에서 뽑아서 쓰는건데 이제 그것은 허가해주지??

    • BlogIcon kyrhee 2008/06/04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녹스의 원료가 석탄에서 뽑는 것이있나요? 저는 석유제품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20. 지금 2008/06/04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달러 넘은거 아시죠?

    • BlogIcon kyrhee 2008/06/04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역에 따라서는 $4불을 넘은 곳이 많지만 어제까지 미국 평균은 $3.98로 $4에서 턱걸이 하고 있더군요.

  21. 고구마 2008/06/04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글 중에 3배가 아니라 4배에 가까운데욤.

    미국에서 리터당 256원 하던 것이 1017원이 되었으니 3배가 아니라 거의 4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

    • BlogIcon Ikarus 2008/06/04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산수에 약한 모습을 보였군요. 그래도 숫자로 밥 먹고 사는 일을 하는데 이런 실수를 하다니... 얼른 수정했습니다.

  22. dlwlsdn 2008/06/04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이긴 한데요;...너무 글씨가 작아요...-ㅁ-

    • BlogIcon Ikarus 2008/06/04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글씨가 너무 작지 않나 고민했는데 블로그의 디자인상 큰 글씨가 어색한 것 같아서 그냥 쓰고 있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글꼴 크기를 조절하셔도 되고 제목 바로 아래에 있는 글꼴 조절 버튼을 사용하시면 글씨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3. sharper 2008/06/04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포스팅 잘 봤습니다. 만들어 쓰는 연료에 폐식용유 도둑까지..
    제 차는 아직 없지만 뉴스를 통해 최근 기름파동에 대해서는 익히 듣고 있었는데,
    포스팅을 보니 더욱 실감 나네요.
    질문이 있습니다. 포스팅 내용 중에 플래시로 만드신 듯한 그래프 삽입하신 부분이 궁금한데요.
    저도 오랫동안 웹페이지에 그래프가 나타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만드는 방법 좀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여유 되시면 강좌 포스팅이나 간단하게 사용된 프로그램과 편집툴 좀 알려 주세요.
    공부해서 제 블로그에 써먹고 싶네요..
    부탁 드립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플래쉬 그래프는 플래쉬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Swiffchart라는 그래프 전용 프로그램을 쓴 것입니다. www.globfx.com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프로그램인데 저는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 sharper 2008/06/04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swiff chart로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멋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잘 활용하겠습니다. 멋진 블로그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khrhee님 못지 않게 블로그를 가꿔 볼께요.
      감사합니다.

  24. ㅠㅠ 2008/06/04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A도 4불넘은지 오래....
    4불20정도하나..
    혼다 시빅타는데도 부담을
    느낄 정도이니 이거원..
    에휴...

    • BlogIcon kyrhee 2008/06/04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혼다 시빅이면 연비가 좋은 차중에 하나인데 워낙 기름값이 좋다보니 부담이 되시는 군요. 이제 배기량 크고 기름 많이 먹는 차를 만들던 미국 자동차 회사들도 변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25. d 2008/06/04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랜만에 좋은 기사 보았습니다
    블로거뉴스에 있기에 아까울정도로 전문성과 흥미가 어우러졌군요

    • BlogIcon kyrhee 2008/06/04 0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동안 뉴스와 신문을 보면서 관심 갖고 있었던 내용을 포스팅한 것인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26. 정말? 2008/06/04 0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우리나라는 넘 비싸
    우리는 1리터고 미국은 1갤런당이고, 그걸 비교하는건 좀.....(제 생각임)

    • DKNY 2008/06/04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쓴이가 친절하게 괄호안에 리터당 원화 가격으로 환산한 것을 못 보셨군효 ㅋㅋㅋ... 요즘 원 글도 안 읽어보고 댓글 쓰는 사람들이 부쩍 많이 보임.

  27. 망할...우리동네는 2008/06/04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동네는 주유소가 쉘 하나뿐이다...동네사람들이 프라이버시 뭐하면서 주위에 상가못들어오게해서, 다행히 학교있는데는 비싸도 4.20정도이고 다른동네에 더 싼데도있는데...깜빢하고 기름안너서 간당간당하면 엊그제처럼 4.35주고 넣는다 레귤러를...ㅅㅍ,프리미엄으로 풀탱안해도 100달러 넘게나오고...ㅅㅍ,미국부자쉑히들은 이상해...돈많아도 아껴야 좋은거아냐...왜 주유소가 동네에 하나밖에못들어오게 ㅈㄹ한거냐고...

    • BlogIcon kyrhee 2008/06/04 0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유소 주인입장에서는 경쟁없이 판매해서 좋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좁아져 그리 환영할 만하지는 못하겠군요. 보통 경쟁이 적어 장사가 잘 되는 곳에 경쟁 주유소들이 들어오던데 살고 계신 곳은 특이한 경우인가 봅니다.

  28. BlogIcon psyvvy 2008/06/04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우...기름값...
    제가 미국에 첨 발을 디뎠을때 제가 있는 곳 기름값이 약 1.4/갤론 이였죠.
    그런데 현재 3.8/갤론 거의 세배 가까이 오른거죠.
    이럴 줄 알았으면 차 살때 좀 작은차를 사는건데
    지금 차가 큰 차도 아닌데 참 갑갑합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름값이 너무 오르니 큰차 작은차를 떠나서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도시 빼고는 대중교통이 별로 없는 미국이라 차를 안 탈 수도 없고 참 고민입니다.

  29. 작은차사길잘했다 2008/06/04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더 큰차를 사려고 하다가.. 준중형으로 샀더니, 잘만 달리면 거의 39Miles/Gal이 나온다. 아마 중형을 샀으면 이것보다 10마일은 덜 갔을 듯...
    처음 왔을때 기름값이 2.9까지도 했는데... 현재 4.11... ㅠㅠ 오르긴 많이 올랐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처음 왔을땐 한국의 1/3에 불과한 갤론당 97센트 하는 기름값을 보고 좋아했었는데 이제 한국을 따라 잡으려나 봅니다.

  30. 캘리포니아 푸우아빠 2008/06/04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에 동감합니다. 지금 4불 넘은지가 꽤 되었습니다. 그것도 캘리포니아가 미국내에서도 가장 기름값이 비싸다고 합니다.
    미국은 cc가 높은 차를 많이들 타고 다닙니다. 그동안 연료비가 저렴했기에 그렇죠..
    요즘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가정마다 차가 여러대 있기에 요즘은 거리에서도 큰 차 보다도 작은차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국은 땅이 작고,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거리가 작지만, 미국은 시장을 가더라도 15분 이상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상황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토요타 신형 캠리를 타는데, 기름값이 한달 환산해서 30만원을 넘었습니다.
    별로 않나오네..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지만, 실은 거의 시장, 교회만 다녀도 이정도 입니다.
    교회가 좀 거리가 있는데, 그것도 가까운 거리라고 여기는 알고 있습니다.
    참 큰일 입니다.
    석유 대란은 전쟁 보다 무섭다고 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조사하면서 보니 정말 캘리포니아의 기름값이 미국내 최고 더군요. 특별히 차를 많이 타지도 않으시는데 월 $300이라니 참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사정이 별로 다르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기름값 싸고 이윤이 높다고 저연비에 배기량 큰 SUV난 트럭을 주로 만들어 판던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고유가에 직격탄을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31. han 2008/06/04 0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 전 산행에서 친구와 유가 문제로 대화를 하다가 농반 진반으로 기름 값 더 올라야 쓸데없는 차량들이 운행을 안한다고 했다가 아무리 비싸도 부자들은 사용을 한다고 하면서 기름 값을 올리는 것은 서민을 두번 죽이는 것이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버스를 더 많이타고, 버스, 화물차등 영업용이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는 의미로 이야기를 한 것인데~~

    좋은 글 너무 뜻깊게 읽고 갑니다.

    • BlogIcon kyrhee 2008/06/04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것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를 헤쳐가는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체계가 허술하고 땅 덩어리 넓은 미국은 그러기도 쉽지 않으니 고민이 깊어 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2. BlogIcon nokoter 2008/06/04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지역은 지금 "프리미엄"이 $4.41하네요.
    "레귤러"개스도 4불 넘은지 오래구요..
    요즘 제 차(3000cc,premium gas only) 필업 시키는데 65불+가 들어가서 주유소가는게 전혀 즐겁지않은 일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작년 9월중순에 차 뽑았을땐 50불가량 들어갔는데 1년조금 안된사이에 이렇게 올라버렸네요..
    그래서 왠만한 곳은 소형차인 동생의 차로 다녀요..
    다음번에 차 뽑을땐 하이브리드카를 생각해봐야겠어요..

    • BlogIcon kyrhee 2008/06/04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에서 고수민 님도 뉴욕의 기름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심각하군요. 더구나 지금보다 더 오른다고 하니...뾰족한 대책도 없고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제 주변에 도요타 프리우스를 타는 분이 있는데 연비나 정숙도면에서 다른 차와 비교를 거부하더군요. 요즘 같은 세상에 새로 차를 하나 더 산다는 것이 너무 힘들어 저도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33. BlogIcon 물론 2008/06/04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우리나라에서 저런 가정용 연료제조장치를 만드는 것은 불법입니다만. 미국과 동일선상에서 이해하면 안될것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간접세율이 높은 국가입니다. 월급이나 소득에서 뚝 떼어가는 세금보다는 담배, 술, 기름등에 세금을 붙이는게 많다는 것이지요. 만일 저런 것들을 허용한다면 직접세를 높이는 방법뿐이없는데.. 그렇게 되면 또한 불만이 생기게 되겠지요. 편리한 면만 바라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저 기계가 탐나지만 말입니다. 135리터의 기름을 만들수 있다라.. 대단하군요.

    • BlogIcon Ikarus 2008/06/10 0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부의 세수가 조세 저항이 적은 간접세에 의존할수록 후진적인 세수구조라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직접세가 비록 세금 징수는 어려울지 몰라도 소득수준에 비례한 세금부과라는 측면에서는 훨씬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조세저항이 강하기 때문에 직접세보다는 쉽게 세금을 걷을 수 있는 간접세를 택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은 정부의 논리지 국민의 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휘발유에 부과된 세금이 1996년 1월 부터 1999년 8월까지는 63% 였다가 2007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는 55%,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2008년 3월 45%로 인하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휘발유(1ℓ1861원 인 경우)에 총 839원(교통에너지환경세 472원, 주행세 127원, 교육세 70원, 부가가치세 169원) 경유는 (1ℓ1857원)에 총 640원(교통에너지환경세 331원, 주행세 90원, 교육세 49원, 부가가치세 168원)의 세금이 부과되어 있습니다. 결국 45%에 달하는 높은 세금부담이 소득에 관계없이 부과되고 정부는 기름값이 오를수록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 들이게 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반면 미국의 경우는 갤런당 18.4센트(약200원)의 연방세와 주에 따라 8센트(알래스카)에서 45.5센트(캘리포니아)의 주세가 따로 붙어서 휘발유 가격에 관계없이 갤론당 최고 63.9센트의 세금만 붙어 기름가격이 오르더라도 정부의 세수가 증가하지는 않는 차이가 있습니다.

  34. gamdong 2008/06/04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 이 글 읽으면서 감동했습니다.
    저도 저런식으로 분석해가면서, 이익이면 얼마나 이익인지, 오히려 손해는 아닌지, 그런거 계산하는거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즘은 사는게 바빠서 그냥 늘 의옥만 있지 (별 쓸데없는곳에 의옥? ㅋㅋ) 제대로 해보지 않았었거든요.
    정말 도움 많이 됐구요, 이게 정말 한가지 분야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쓰여질 수 없는 글이라고 생각되는데, 진짜 대단하세요. 존경스러워요! 하하하
    이렇게 긴 글을 별로 힘들지 않게 끝까지 읽게 해주신 님도, 끝까지 읽은 저도 존경스러워요.
    다 쓰고나니, 글에 대한 의견은 없고, 온통 감탄만... 쿨럭..

    • BlogIcon Ikarus 2008/06/04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상을 숫자로 분석하는 일을 하다보니 이렇게 직접 분석해 보는 것이 습관이 되서 해 본 것에 불과합니다. 너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쑥스럽습니다.

  35. 하얀날개 2008/06/04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름값이 오를것이라는 것은 이미 30년전 석유파동을 겪을때부터 예견되어 온 일인데 그것을 모두 현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인양 얘기하는 것은 곤란하죠. 오히려 에탄올이나 수소, 전기, 태양열 등 다른 대체연료로 개발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유사와 자동차회사의 이익을 위해 정부가 손놓고 여지껏 방치해온 잘못이 훨씬더 크죠. 예로 전기차 만들면 운전하기도 쉽고(일반 장난감 모터카와 같은 원리),공해도 없고,승차감도 좋고,전기료가 석유에 비해 훨씬 싸고, 충전도 쉽고, 현재 기술로 만드는 것 당근 아주 쉽죠. 단지 기득권의 자동차판매와 정유시설들이 아까워 정부로비로 이 난리를 겪으면서 용감하게(?)버티는 거죠.ㅉㅉ
    자동차수출 아니면 우리나라 굶어죽나요? 그동안 돈 몇백조 벌었으면 됐지 아직도 주유소사업으로 영원히 먹고살건가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석유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빼도박도 못하는 결말까지 달려가야죠.
    기름값 3천원,4천원 계속 오를것은 당연한데 왜 원숭이처럼 조삼모사 하는지...
    아니면 우리때는 기름이 안없어지고 우리 후대에 기름이 고갈되든말든 상관없다는 이기주의인지...ㅉㅉㅉ

    • BlogIcon Ikarus 2008/06/04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 문명이 석유에 의존해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이런 혼란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해답은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겠죠.

  36. Chevloret Astrovan... 2008/06/04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strovan모는데 하루 휘발유 값만 거의 200달러 나옴니다.
    3년전에 뽑은건데 그때는 그래도 기름값에 부담이없어서 큰맘먹고 큰차를 뽑았는데 요즘에 기름값 쓴거하면 거의 차한대 값입니다. 지금 차값은 문제없는데 기름값 부담때문에 차를 새로 뽑을려고 합니다. 아마 말습하셧던 제오아니면 한국에서 마티즈를 수입에 들일 생각중입니다.

    • BlogIcon Ikarus 2008/06/04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Astro Minivan이 배기량이 크다고는 하지만 하루 휘발유 값으로 $200이라면 대략 50갤론을 주유한다는 이야기이고 그럼 시내 주행 연비로 계산해도 800마일, 즉 하루에 1300km를 주행하신다는 것인가요? 비즈니스로 운전을 많이 하시는 일을 하신다고 해도 좀 이해가 안 가는 숫자내요. 제한 속도 70마일(112km/h)로 계속 운전하다 해도 하루 12시간을 운전하신다는 계산이 되는데 자동차 경주 레이서가 아니시라면 믿기 힘든 결과네요.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몰라도 이 정도로 운전을 많이 하신다면 비싼 기름값은 정말 최악의 상황이 되겠군요.

  37. jurkkt 2008/06/04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른게 리터당 1100원도 안되네..ㅋㅋ 부럽다~

    • BlogIcon Ikarus 2008/06/04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기름값에는 45% 즉 거의 절반의 세금이 포함되 있으니 세금이 싼 미국 기름이 한국 가격의 절반쯤 되는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 가격은 싸더라도 그동안의 인상폭이 한국의 몇배라 싼 기름값에 맞춰진 모든 생활 여건이 단시간에 바뀔 수 없기 때문에 한국보다 더 심하게 고통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38. ellshaidai 2008/06/04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유가 시대에 미국 경제든 한국 경제든 타격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도쿄 의정서에 의해 탄소의 양을 줄이자는 세계의 움직임에 비하면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더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기름값이 싸서 더 많은
    자동차 배기 가스를 방출하고 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살고 훨씬 큰 나라가 기름 값이 우리나라에 절반 밖에 안된다는 것은 국가 이기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유가를 올려서라도 환경오염을 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차없이는 다닐데가 없는 큰 나라이긴 하지만...그래도 개선의 여지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Ikarus 2008/06/0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은 자국내에서도 상당한 양의 원유를 생산해서 수입 원유의 비율이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더라고 해도 세계 원유 생산의 40%이상을 쓰고 있으니 곱게 보일리는 없죠. 하지만 미국 석유 가격이 한국 석유 가격의 절반이 되는 것은 미국 석유 가격이 싼 이유도 있지만 한국 석유에 부과돼 있는 45%의 세금이 큰 역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배럴당 $200까지 오른다는 암울한 뉴스도 들리던데 여기에 적응하려면 분명 미국의 석유 소비 형태는 변화가 있어야 할 것 입니다.

  39. ssinu 2008/06/04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처음 봤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흥미롭고도 깊이있는 글 감사합니다 ㅎ

  40. 푸른뫼 2008/06/04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오꺼 기아에서 만들었던 아벨라와 많이 비슷하네요. 초기 아벨라 모델 : 배기량1300, 71마력, 공인연비 수동 17.1km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100이하로 달리면 공인연비 정도 나온 기억이 납니다.

    • BlogIcon Ikarus 2008/06/04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름값이 끝간데 없이 오르는 요즘 저도 한국 경차나 소형차를 수입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길거리에도 소형차들이 차츰 느는 것이 눈에 띌 정도니 한국 경차나 소형차를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것이 영 시장성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1. BlogIcon rainyvale 2008/06/0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에슈비의 뽐뿌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

    • BlogIcon Ikarus 2008/06/04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유가 시대에 고연비의 유혹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죠. 여유만 된다면 연비 좋은 소형차로 바꾸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42. BlogIcon 이리나 2008/06/04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름값...우리나라만 살인적인게 아니네요 ;ㅅ;

    • BlogIcon Ikarus 2008/06/04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몸살에 세계 경제가 아예 자리펴고 몸져 누울까봐 걱정입니다.

  43. BlogIcon jyudo123 2008/06/04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중동국가만 신낫죠.. ㅠㅠ

    • BlogIcon Ikarus 2008/06/10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장은 중동 국가들이 원유가격이 올라 이익을 볼 지 몰라도 사회 간접자본이 취약하고 수입 의존 비율이 높은 산유국의 경제 구조상 장기적으로는 세계 물가상승의 압박을 더 심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44. 워크 2008/06/04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99 선전 보면서 "1년에 만이천 마일이라는 제한도 있고, 미국차가 연비가 나쁘기 때문에 그래봐야 별로 이익이 안될거야"라고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계산은 안해봤습니다. 4년만 타면 기름값 지출이 똑같아진다니 역시 별로 이익은 안되는군요. 기름값 때문에 GM 공장 4개 닫고, hummer 브랜드도 팔려고 한다는군요.

    • BlogIcon Ikarus 2008/06/10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윤이 많이 남는 저연비, 대형차를 위주로 하던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격이죠. 반면 연비가 좋고 소형차가 많은 일본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이들 역시 대형 SUV나 트럭 공장을 미국에 만들고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판을 시작한 시점이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울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투자한 돈을 회수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45. 이건 탈세고 불법입니다... 2008/06/16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나...도무지 생각해도 우리나라 기름세금은...이해할수없음...고로 불법을 자행하겠음

    • BlogIcon Ikarus 2008/06/18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2008년 3월 유류세가 45%로 인하되긴 했지만 기름값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분이 세금이라는 것은, 간접세에 크게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조세 구조를 보여주는 듯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요즘 기름값이 올라 많은 문제가 있지만 갤런당 18.4센트(약200원)의 연방세외에 주에 따라 8센트(알래스카)에서 45.5센트(캘리포니아)에 해당하는 주세만 붙어 휘발유 가격에 관계없이 갤론당 최고 63.9센트의 세금만 붙는 셈이라서 우리나라에 비해 세금부담은 적은 셈입니다.

  46. BlogIcon 나인테일 2008/06/16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1968609

    그런가 하면 이런 소식도 있더군요. 어떻게든 세계 경제는 굴러 가게 되어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뭐 저것도 부작용이 없지야 않겠지요..OTL...

    • BlogIcon Ikarus 2008/06/18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름값이 오르니 별의별 대안이 다 나오는 군요. 식용으로 쓸 수 있는 설탕으로 연료를 만드는 것보다 소개해 주신 것처럼 나무나 기타 버려지는 유기물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윤리적(?)일 것 같네요. 아직도 세계에는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좋은 정도 감사드립니다.

  47. dmb 2008/06/19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같은데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안보여요 ㅠㅠ
    뿌옇고 그래서 읽다가 포기 ...
    미국은 시베리아 등에 기름 많은데, 걍 재두고 안쓴다면서요
    전세계 기름 소진되면 그때 슬슬 뽑아서 배럴당 $1,000 정도에 팔아먹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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