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올블 어워즈 신인상에 뽑히고 무척 기뻤지만 시상식에 갈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김Su님이 잊지 않으시고 선물을 보내 주신다고 해서 어떤 선물이 올까 내심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올블 어워즈에 참석하셨던 다른 여러 블로거께서 제 포스트 옆에 좋은 말씀을 써 주신...뭐라고 하나요? 연판장은 아니고...축하 메시지였습니다.
넓디 넓은 태평양을 건너 오느라 약간 구겨지긴 했어도 다리미로 박박 다려서 표구해서 액자에 넣어 걸어 두면 멋질 것 같겠습니다. 그리고 센스쟁이 올블이 뺏지도 함께 왔네요...올블 여러분 고맙습니다. 올블에서 텍사스에 오시면 발밑을 조심하세요.라는 불개미 이야기를 쓴 글을 뽑아 주신걸 보니 이 글이 작년 제 대표 포스팅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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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Su님이 이건 말하면 안된다고 쪽지까지 손수 써서 놓어 주셨는데...세상에 비밀이 어디 있습니까?? 자랑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서 공개합니다. (그렇다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
예쁜 올블 마우스 패드와 올블이가 그려진 핸드폰 장식이 특별 선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역시 선물은 좋은 건가 봅니다. 너무 기쁩니다.
특히나 마침 마우스 패드가 필요했는데 사기는 아깝고 해서 이면지 한장 깔고 쓰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고 귀여운 올블이가 그려진 마우스 패드를 보내 주셨는지 정말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제 핸드폰엔 고리가 없지만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핸드폰 장식을 걸 생각입니다.
그런데 더욱 기쁜 것은 핑크빛 하트 모양의 메모지에 손수 써주신 김Su님의 쪽지!!
결혼 전 연애할때 몇번 받아보고 정말 얼마 만에 받아 보는지 모를 여인에게서 받은 비밀 쪽지!! 감개가 무량합니다. 와이프님 몰래 비상금과 함께 비밀 장소에 고이 고이 간직할 생각입니다.
너무 기뻐서 인사가 늦었지만 신인상 수상을 축하해 주신 길이님,떡이떡이님,박군님,Karl님,A2님,골빈해커님,하늘이님,그리고 이름을 적어주지 않으신 다른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특히 잊지 않고 특별 선물까지 챙겨 보내 주신 김Su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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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잘 도착했다니 다행이에요~
저의 악필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순간이군요...orz..
앞으로도 블로그&올블로그 많이 사랑해주세요>_<
안 그래도 잘 받았다고 e-mail 드릴려고 했는데 먼저 보셨군요.
선물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이 먼 곳까지 잊지 않고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텍사스까지...택배비가 만만찮았을 것같군요. 해외택배비가 비싸다는 걸 마구 실감하고 있던터라....
그래서 더 고마울 따름입니다.
와... 정성에 감탄하게 되네요...
받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받고 나니 죄송한 생각이 들더군요. 배보다 배꼽(우편료)가 더 온 것 같아서요.
캬~~ 그 먼데까지..... 대단하네요^^ 축하합니다.
기분 좋을 거 같아요. 선물은 작아도 기분 좋자나요.
선물의 크기보다 세세하게 빼놓지 않고 챙겨주시는 올블의 정성에 더 감동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