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깅을 소홀이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08년이 저물고 새해가 코 앞인데도 소중한 블로그 이웃분들께 변변히 신년인사도 못하고 있어 마음이 무거워서 이렇게 나마 새해 인사를 대신하려 합니다.
모두들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2008년을 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올 한해 어떻게 보냈는지 정신이 아득하기만 하군요. 저는 당분간 새해가 되도 정신없긴 별반 달라질 게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여기 오시는 분들은 지난 해의 묵은 기억들을 훌훌 털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를 우울하게 했던 어려웠던 경제가 내년에는 활짝 좋아져서 대통령님을 걱정 시키지 않고 맘 놓고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2009년이 되려면 아직 하루가 남았지만, 잔을 높이 들어 한잔은 정신없이 휘몰아치던, 이미 초라해진 2008년을 위하여, 또 한잔은 새로 시작되는 2009년을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잔은 그 속에서 아둥바둥 살아가야 하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파이팅~을 외쳐보자고 이 블로거 힘차게~힘차게 외~~칩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마지막 포스팅...
새해에는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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