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차선을 바꾸려는 순간, 사이드 미러에 안 보이던 옆 차선의 차가 갑자기 불쑥 나타나 깜짝 놀라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됩니다. 이런 일은 자동차의 사이드 미러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사각(Blind Zone)지대 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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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으로 표시된 사각지대가 의외로 넓습니 다.

사고의 위험이 큰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어떤 분들은 사이드 미러 위에 별도의 볼록 거울을 달기도 하지만 저는 처음 운전 을 배울 때, 그냥 흘끗 사이드 미러를 보지 말고 몸을 앞으로 숙여 다른 각도에서도 봐야 한다고 배워, 지금도 볼록 거울을 다는 대 신 차선을 바꿀 때마다 습관적으로 몸을 앞으로 기울여 사이드 미러를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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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의 사각은 큰 트레일러 트럭조차도 숨길 수 있 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이 방법도 사각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옆 차선의 차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요령이지만 아무래도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사각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사이드 미러를 조절해 놓는 것일 것입니다.
마침 얼마전 자의반 타의반으로 들어야 했던 방어운전 교육(Defensive Driving Course) 내용중에 안전 운전을 위한 사이드 미러 조절 방법이 있어 소개 해 보려 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은 사이드 미러를 접은 채로 여유만만하게 My Way를 온 몸으로 외치며 도로를 달 리는 황당한 운전자를 만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 동안 제가 그래왔던 것처럼, 사이드 미러의 1/3정도는 자신의 차량 옆면이 보 이도록 하고 나머지 부분에 뒷편이 보이도록 거울을  조절해 놓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방어운전 교육(Defensive Driving Course)에서 알려준 사이드 미러 조절방법은 이것과는 약간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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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거울에 자신의 차가 살 짝 보이도록 조절해 놓지만 이건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랍니다.

먼저 운전석에 앉아 밸트를 하고 위의 그림처럼 왼쪽 유리창에 머리가 닿도록 옆으로 몸을 기울인 상태에서 왼쪽 거울에 자신의 자동차 끝부분이 보이기 않기 시작할때까지 거울을 밖으로 밀어 냅 니다. 그런 다음 다시 오른쪽으로도 최대한 몸을 기울여 마찬가지로 오른쪽 거울에 자동차의 옆면이 보이지 않기 시작하는 위치까지 거울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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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거울에 자신의 자 동차가 보이지 않기 시작할때 까지 거울을 밖으로 조절합니다.

그런 다음 차량 바로 뒷편을 포함해서 도로가 최대한 멀리까지 보 일 수 있도록 룸미러를 조절합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룸미러가 시야를 방해 한다고 아예 떼어 버리기도 하지만, 사각을 줄이기 위 해서는 사이드 미러는 물론 룸미러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룸미러의 역활은 아주 중요합니다. 더구나 룸미러는 이 사 이에 끼인 고추가루를 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안전운전을 위해 달려 있는 이상,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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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이드 미러 조절이 끝났으면 최대한 뒷쪽이 멀리 보이도록 룸미러를 조절합니다

이렇게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를 조절하고 나면 처음 일주일 정도는, 그 동안 보던 것과 다른 각도로 보이는 거울에 비친 모습 때문에 왠지 불편하고 불안하긴 하지만 익숙해 지고 나면 분명 예전보다 사각이 줄어 들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사각이 줄어 들었다기 보다는 사각이 생기는 범위 를 바꿨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조절 방법은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거울의 1/3정도에 자 신의 차량 옆면이 보이도록 조절하는 일반적인 방법보다 옆 차선의 사각이었던 부분을 좀 더 많이 보이도록 해 주지만 자신의 차 뒷 문 쪽에 전에는 없던 새로운 사각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보이던 이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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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드 미러 조절로 사각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생긴 사각은 룸미러의 사용으로 최소화 될 수 있고 범위가 아주 좁아 주행 시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가려지는 일은 없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뒤 따라오던 차가 차선을 바꿔 옆 차선으로 추월 할 때, 예전처럼 거울의 1/3에 자신의 차량이 보이도록 조절해 둔 경우에는 뒷차가 룸미러에서 사라지고 잠시 동안 사이드 미러에 나타나지 않는 사각지대에 들어가기 때문에 차칫 옆차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만, 이 렇게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를 조절해 두면 룸미러에서 옆으로 사라지기 전에 사이드 미러에 나타나기 때문에 옆 차의 위치를 정확 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으로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위 동영상에 등장하는 아저씨는 룸미러를 위에 설명한대로 조절 했을 뿐만 아니라 운전하는 중간에 계속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를 보고 또 무언가를 찾는 듯이 계속 두리면 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범조교로 등장한 이 아저씨는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 것을까요?
처음 미국 와서 운전면허시험을 볼때 8년 무사고의 한국 운전 경력만 믿고 "이까짓 것 정도야~"하다가 두번이나 떨 어졌던 가슴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만만하게 보고 자신만만해하다 두번이나 실패하고 기가 푹 죽은 제게 시험 감독관은 "운전중에 자주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를 보며 주변 상황을 살피지 않는다"는 것과 차선을 바꿀때 아래 그림처럼 "고개를 돌려 직접 옆차선의 상황을 확인하지 않고 거울만 보고 차선을 바꿨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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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변경시에는 직접 고개를 좌우로 돌려 확인합니다.

동영상속의 아저씨가 두리번거리는 이유가 바로 좀 오바스럽기는 하지만 교본을 따라 룸미러와 사이드 미러를 직접 고개를 돌려 수시로 확인하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입니다. 운전중 고개를 돌려 옆 차선을 직접 바라보면 그동안 앞을 보지 못해 위험할 것 같 지만 익숙해 지고 나면 오히려 사이드 미러만 확인하고 차선을 바꾸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사각에 관련되서 한가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자신이 운전 중에 보지 못하는 사각뿐만이 아니라 함께 주행하고 있는 주변 차량에 존재하는 사각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내 차가 나란히 달리는 옆 차선 차량의 사각에 들어 있다면 옆 차선의 운전자가 거리를 두지 않고 갑자기 앞 으로 끼어 드는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 옆 차선의 차가 대형 트럭이라면 그 공포감은, 생각만 해도 오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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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보다 훨씬 넓은 대형 트퍽의 사 각지대


일반적으로 대형트럭들은 승용차보다 훨씬 큰 사이드 미러를 달고는 있지만 차체의 길이가 길고 높기 때문에 사진 에서 보는 것처럼 훨씬 넓은 사각지대가 존재하게 됩니다.
미국 통계에서 대형 크럭과 관련된 충돌사고의 1/3이 바로 이 넓은 사각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을 보면 대형 트럭 주변을 운전할 때는 혹시 트럭의 사각에 들어 있지 않는지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가끔 운전 경력이 좀 되는 분들중에는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여 보겠다고 대형 트레일러에 바짝 붙어 따라가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바짝 따라 갈 경우 트럭의 사각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대형 트럭을 거리를 두고 따라가게 되었을때 앞에 가는 트럭 운전석 옆의 사이드 미러가 보이지 않는 거리에 있다면 이것은 트럭의 사각지대에 들어있다 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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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사고를 의식하며 방어 운전을 해야 합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서 고 려해야 할 점들은 아주 많겠지만 차량 주변에 존재하는 운전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사각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운전중에 사각에 관련 된 아차~하는 경우를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덧붙임

많은 분들이 댓글로 사이드 미러 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 글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의 의견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로거의 미국 경험에 기반한 개인적인 이야기일 뿐, 한국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2) 후진할때 미러에 옆차가 안 보이면 불편하다.
3) 동영상처럼 주행중 머리를 돌려 옆을 보는 것은 위험하다.

1) 여기에 소개된 내용은 미국 연방고속도로관리국(FHWA)의 감수를 거친 방어운전교육(Defensive Driving Course) 교재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공신력있는 내용이라고 해도 교통 환경이 다른 미국의 예를 한국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에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자동차생활, 2007년 08월호 기사중에 이 글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 사이드 미러를 조정할 것을 권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이드 미러의 각도는 자신의 차체가 살짝 보이게끔 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는 초보운전에 적합한 방법이다. 앞서 말했듯이 사이드 미러의 가장 큰 역할은 내 차 뒷부분의 상황을 파악하고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사이드 미러를 내 차체가 보이도록 세팅하면 그만큼 사각지대가 늘어나는 것이다.
때문에 어느 정도 운전이 익숙해지면 가급적 차체가 보이는 부분을 줄이고 사이드 미러를 최대한 바깥쪽으로 벗어나게 맞추자. 시중에서 판매하는 보조 볼록거울을 달아서 좀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뒤를 더 잘 보려고 달았다가 오히려 앞의 시야를 빼앗겨 사고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사이드 미러가 볼 수 없는 나머지 사각지대는 룸미러의 역할로 넘어간다."
제 생각엔 사이드 미러에 자신의 차 옆면이 보일듯 말듯 조절하는 것이 미국이나 한국에서나 사각을 줄이는데는 확실히 유용한 방법이지만 운전면허 교육시 이런 내용을 정확히 명문화하지 않았기 개인의 경험에 의지한 이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2) 이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댓글에서 어떤 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일부 차량의 옵션중에는 후진시 사이드 미러가 바닥을 비추도록 각도가 변하는 것도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거울에 자신의 차가 보이지 않으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행중 안전과 주차시 불편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주행중 안전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에 익숙해 지고나면 얼굴을 돌려 뒤를 보는 것만으로도 주차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뿐만 아니라 굳이 미러를 통해 차량 뒷편을 봐야 한다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몸을 기울이거나 미러의 위치를 조절하는 등의 간단한 수고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러가 한번 조정하면 다시는 움직일 수 없는 것이 아닌데 한 가지 위치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3) 이 글에 실린 동영상 역시 미국 연방고속도로관리국(FHWA)의 감수를 거친 방어운전교육(Defensive Driving Course) 교재에서 가져 온 것입닏다. 동영상의 운전자가 좀 과장되게 좌우를 살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한 것은 눈으로만 거울을 보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또 저렇게 좌우를 보다 전방을 놓쳐 사고가 나면 어쩌냐는 의견은 바른 운전습관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주행시에는 전방의 차량과 안전거리라는 것을 둬야 하고 운전시 시선은 현재 주행속도로 10-15초 앞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살짝 살짝 고개를 돌려 좌우 미러를 바라보는 것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전방의 상황을 놓치게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닏다.

댓글로 다양한 의견들을 주셔서 저도 많은 것을 배우는 토론을 하는 듯 해 좋은 기회인 듯 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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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풍차 2009.09.13 14:52 신고

    자기가 사는곳이 넓은 주차공간이 있고 주로 다니는곳이 큰도로라면 저렇게 미국식으로 해도 무방하고 또 서울 시내길및 골목길을 많이 다니거나 좁은 주차공간에 주차할일이 많은 사람은
    3/1 으로 하시면 될듯 다 사람마다 사는곳이 다르고 주차하는 곳이 다르다 보면 미국식으로 해도 상관 없는분들이 있는가 하면 미국식으로 했다간 힘든곳도 있는것이 사실임 그러니 각자
    자기가 처한 현실에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듯

  3. 네비게이션은 왜 달라고 다니나...? 2009.09.13 15:04 신고

    그냥 지도와 이정표만 보고 다니지....
    요즘 미러가 얼마나 다양한데...
    몇천원 주고 보조 미러 달면 눈깔만 돌려도 될텐데
    참 어렵게 하네...

    • ㅋㅋㅋ 2009.09.13 16:04 신고

      이말이 정답~ 게시글은 도로위를 달릴때는 사각지대가 분할되서 보이기 때문에 적절할지 몰라도 옆 벽면이 없는 후진주차 할 때 도로 연석에 뒷바퀴 휠 다 갉아먹죠 ㅋㅋ

    • BlogIcon Ikarus 2009.09.15 14:04 신고

      보조 미러가 아무리 좋아도 직접 눈으로 봐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네비게이션이 아무리 좋아도 처음 가보는 길은 물어서라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은 만일에 대비하는 안전 수칙입니다.

  4. 숄더첵은 필수 2009.09.13 15:41 신고

    10년전 캐나다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갔었죠.
    운전하면서 처음 배운것이 바로 어깨너머로 옆차선을 확인하고 차선을 바꾸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지선에서는 사람이 있던 없던 3초간 정지..
    물론 한국보다야 차가 훨씬 덜막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운전습관 자체가 완전 달랐습니다.

    한국오니까 저도 점점 원래대로 돌아오는 듯해요.

    • BlogIcon Ikarus 2009.09.15 14:02 신고

      저는 미국와서 운전면허 시험에 떨어지면서 한국과 외국의 차이를 몸으로 체험했더랍니다. 교통 환경이 다른 탓도 있겠지만 체계화된 방어운전 교육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에 의지한 운전이 보편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5. 그리고 후진할 때 2009.09.13 15:47 신고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저는 좌우 사이드미러와 직접 고개돌려서 확인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합니다. 고개만 돌리면 좁은 차 사이에 주차할 때 내 차와 옆차 사이에 정확히 얼마나 여유가 있는지 알기 힘들고 사이드 미러만으로 확인하면 아무래도 사각이 생기기 때문이죠.
    아무리 운전에 자신이 있다고 해도 조심하면서 운전하세요.
    전 운전 오래하면 할수록 점점 더 조심하게 되던데...

    • BlogIcon Ikarus 2009.09.15 13:59 신고

      저도 운전 횟수가 늘어갈 수록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볼록거울이 아무리 좋아도, 좀 폼이 안 나도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6. 문의 2009.09.13 17:16 신고

    벌레가 기다가 사라졌다??
    신기하네 이거 어떻게 하는 거요? 재미있네.

    • BlogIcon Ikarus 2009.09.15 13:54 신고

      낚이셨군요. 댓글 유도용 떡밥이었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또 그때는 안 낚이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7. 음..제 경험으론. 2009.09.13 17:20 신고

    운전 경험은 14년됐는데요.

    위 동영상은 앞에 차가 없고 2차로로 진행중은 위에 동영상 같이 가능은 하겠지만

    고속 도로를 달리면 3~4차로 앞뒤 양옆에도 차가 있을시 저런 방어 운전은 오바 라고 생각됩니다.

    저렇게 보다간 사고 바로 날꺼 같은데..

    경력자 분들도 같은 방법을 이용하실거 같은데

    예를 들어 왼쪽의 싸이드 미러를 볼때는 시선을 앞으로 보되 살짝 몸을 앞으로 숙이면서

    앞차의 브레이크등만 봐도 왼쪽 싸이드 미러에 어떤것이 오고 있는지 가능하거든요.

    위 경험은 사고를 좀 내봐서..ㅎㅎ;;경험상 느껴본거라...

    전 이런 방법으로 하는것이 추천해 드릴만한데..

    시선을 완전히 돌려서 싸이드 미러를 보는건 좀 오바고 사고가 날수있을꺼 같습니다.

    아 그리고 싸이드 미러의 각도는 추천이구요.

    초보일때는 차쪽을 1/3으로 하는것이 좋지만 적응되면 밖에로 각을 벌려주되 살짝 아주 살짝

    차에 걸치게 하는것이 나을꺼 같습니다.

    뭐..그래도 자신이 편한 방법을 이용하시는쪽이.ㅎㅎ

    않되시면 안전을 위해서 보조 미러를 다셔도 무방하고요.ㅎㅎ

    여튼 안전운전을 위해 동영상에 좋은 정보와 토론할수있는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안전운전하셔여~^^

    • BlogIcon Ikarus 2009.09.15 13:53 신고

      동영상에 등장하는 시범조교님은 오버가 좀 심하시죠. 저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살짝 살짝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려 양옆을 확인하는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신 방법이 가장 실용적인 정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8. 그치만.. 2009.09.14 01:23 신고

    이방법은 주행중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는 좋지만..
    주차장에서 주차할 때는 불편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차체가 1/4정도 보이게 하는거고 볼록도 붙이는거고요..

    주차할 때 힘들듯...

    • BlogIcon Ikarus 2009.09.15 13:50 신고

      지적하신대로 사이드미러를 바깥쪽으로 조절하면 아무래도 차량의 측면이 덜 보여서 주차시 사이드 미러에 많이 의존하시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불편할 것 같습니다. 1/4정도만 보이도록 조절하고 볼록거울을 사용하는 방법은 현실적인 절충안이 될 수 있겠네요.

  9. 그냥.. 2009.09.14 02:17 신고

    알아서 스스로 편한대로 놓고 해..

    누가 하랜다고 걍 따라하지 말고..

    확인만 잘 할수 있으면 되지..

    • BlogIcon Ikarus 2009.09.15 13:47 신고

      딩동댕~ 정답이십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하면 가장 최선의 방법이겠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 보지 않으시는 것 같아 이걸 허접한 글을 써 보았습니다.

  10. 선회시 고개를 돌려 거울을 통하지 않고 직접 보는 습관은 좋지만 직진으로 주행시 고개가 저렇게 돌아가면 전방에서 시선이 벗어나 오히려 더 위험 합니다. 마치 핸드폰 문자를 보내는 격이나 다름 없습니다. 고개가 많이 돌아갈수록 차량 속도는 낮아야 하며 정지 상태가 가장 이상적 입니다. 위 동영상은 일반인이 촬영한 것 같이 보이는데 별루 추천할만한 정보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는 급차로 변경이 대부분이고 충분히 여유를 두고 차로변경을 하면 자신이 후미차량를 못 보더라도 후미차가 클락션을 통해 이를 알려주므로 사고예방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차로변경을 한다거나 창문을 꼭 닫고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사각지대에서 방어운전을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3가지 경우만 지키셔두 사각지대 방어운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는 고개를 많이 젖히지 않은 상태로 좌우로 돌아보았을때 차체의 뒷문 손잡이가 보일 정도로 조정 하는게 좋습니다.

    • BlogIcon Ikarus 2009.09.15 13:57 신고

      동영상의 시범조교님이 한국에서까지 본다니까 아무래도 너무 긴장하셨나 봅니다. 좀 오버가 심하죠? 혹시 한국에서 군생활을 해서 조교의 시범은 "각"이란 말을 알고 있던게 아닐지...

  11. 글쎄 2009.09.14 02:50 신고

    전방주시가 무조건 최우선이다...
    사각방지를 위해선 그지같은 순정평면거울 대신, 사제 사이드미러거울 달아놓으면 끝...
    단돈 몇천원이면 운전이 달라집니다!!

    • BlogIcon Ikarus 2009.09.15 13:46 신고

      사제 볼록 거울이 효과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자동차 회사들이 돈 몇푼 아껴보겠다고 평면 거울만을 달아 놓았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거울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몇천원 주고 구입하신 볼록 거울을 너무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12. bulldoc 2009.09.14 04:52 신고

    사각 지대를 줄이는 것이 주행에 있어서 안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겠습니다. 저는 연수차 건너와서 미국에서 운전을 하고 있지만 주차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옆차와의 1-2cm 간격으로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주차를 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가끔은 사이드 미러 조차도 접어가면서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지요. 이런 상황에서는 사이드미러에 내 차의 측면이 살짝 보이는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런 우리나라의 비좁은 주차 상황을 감안하면, 자동으로 또는 버튼 하나의 조작으로 사이드 미러를 주차 전용이나 주행전용으로 조절할 수 있지 않는 한(물론 고급 승용차는 되더군요), 개인적인 주차 여건에 따라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인 듯 싶습니다.

    아무튼, 제가 이곳(미국)에서 느끼는 운전 환경으로는 이번 글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의견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3. 2009.09.14 07:53 신고

    글씨를 이렇게 작게 올리면 어떻게 읽으라고....정말 답답합니다
    당장 삭제하세요

    • BlogIcon Ikarus 2009.09.15 13:42 신고

      글씨가 작다면 죄송합니다. 그래서 제목 바로 아래에 글씨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두었는데 이것마저도 너무 작아 잘 안 보이셨던 모양입니다. 제 블로그의 http://kyrhee.tistory.com/266 에 글씨 크기를 조절해서 보는 법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오신김에 이것도 한번 읽어 보시면 앞으로 글씨 작은 블로그나 신문 기사를 만나셔도 거뜬히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 BlogIcon rince 2009.09.14 09:51 신고

    한번 시도해볼만 하네요... 바로 적용 예정 ^^;

    • BlogIcon Ikarus 2009.09.15 13:38 신고

      많은 분들의 열화와 같은 지적이 있으니 직접 테스트해 보시고 판단하시길... 특히 주차시 사이드 미러에 많이 의존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지적한대로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5. 두루본 2009.09.14 09:55 신고

    자타가 공인하는 공업강국 독일. 포르쉐, 벤츠, BMW같은 명차를 탄생시킨 자동차공업도 유명하지만 광학공업 역시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것 아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회사는 Carl Zeiss Jena(칼차이스예나). 1846년에 설립되어 두 번의 세계 대전동안 독일군이 사용한 각종 광학장비를 만들었으며(대표적인 물건이 U보트 승무원들이 사용한 쌍안경), 냉전시기에는 구소련과 동유럽에 선진 광학기술을 전수해주면서 서독에 비해 저렴한 노동력을 무기로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과 서유럽에 수출하여 명성을 드높였습니다. 독일 통일후에는 DOCTER(독터)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1846년에 시작된 Carl Zeiss Jena의 장인정신은 21세기에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www.durubon.com/Nicecart4plus/Shop/Cart/showitem_list.html?SubID=A97B99

    • BlogIcon Ikarus 2009.09.15 13:36 신고

      1991년 8월 Carl Zeiss의 자회사 중 하나인 Jenoptik Carl Zeiss Jena GmbH의 Eisfeld 공장과 직원 500명을 Bernhard Docter가 넘겨 받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DOCTER-OPTIC-EISFELD GmbH를 설립해 쌍안경과 사냥용 조준경을 제작하고 있는게 회사의 공식 이력인데 독일 통일후에 마치 Carl Zeiss Jena 회사 전체가 Docter로 이름만 바꾼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은 과장이 좀 심하군요. 삼성차를 르노가 인수했다고 삼성 그룹 전체가 르노로 이름이 바뀐건가요?

  16. ★사각 위치를 바꾸는 방법일 뿐★ 2009.09.16 00:54 신고

    사고와 직결될수 있기에



    위에서 소개한 방법은 어는 운전 교범에 실린 운전자 행동 강경이 아니라 블러거 개인의 의견인듯함
    군차량 운전 교범에보면 자신의 차량 옆선이 최소한 보이게 미러를 조정하라고 나옴

    곧이 거울 각도를 널혀 자신의 차옆라인이 안보이면 후진 주차할때 어려울뿐 아니라 차선이 많은 도로에서 바로 옆라인의 차인지 두번째 라인의 혼란이오고 뿐만 아니라 착시 현상이옴

    결론적으로 말하면 동영상 바로 위 그림를 보듯이 8시 방향 쪽 사각은 몸을 살짝 돌려서보면 보임,



    다시 말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법이 아니라 사각 위치를 바꾸는 방법일 뿐

  17. tanotos 2009.09.18 04:24 신고

    저도 블로거 님께서 제시하신 방법에 동의합니다.

    저도 초보운전때 2~3번정도 사각지대 때문에 위험한 순간을 겪고나서 미러를 조절하고
    보조경을 달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보조경 같은경우 내부에 붙이는 볼록거울은 너무 작아서 자세히 들여다보다가
    오히려 위험한 상황을 맞기 딱 좋습니다.
    위에 붙이는 거울은 미관상 좋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나름 유용합니다.

    블로거님 말씀처럼 미러의 각도를 바꾸는것도 중요한데
    처음에는 미러를 움직였을때 차선구분이 안되어서 (특히 야간운전)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니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상하다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일주일만 해보세요.

    하지만 미러의 각도를 변경하고 보조경을 달았다고 해도
    고개를 돌려서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본인의 차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끼어드는 경우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경하는 차가 있다면 (게다까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으면...)
    미러각도를 조절하고 보조경을 달았다고 해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개 돌려서 보는 습관으로 몇번이나 사고날 위험을 벗어낫 경험이 있습니다.

    제 나름의 노하우는 전방주시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좌측미러를 볼때 오른쪽 눈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고개가 돌아가고 왼쪽눈으로는 옆차선이 한번에 보이게 됩니다.
    즉 동시에 확인하는 것이지요.
    친구가 알려준 방법인데 익숙해지니 정말 편합니다.

    저도 미국에 와 보니 이 사람들이 안전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무조건 미국을 높이는 것은 잘못이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 배우는 것이 좋겠지요.

    • BlogIcon Ikarus 2009.09.19 10:51 신고

      제가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대신 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저도 위에 이야기한 방법이 볼록 거울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돼서 소개한 것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더 위험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아마도 이미 익숙해진 운전 습관을 바꾸는 것에 대해 거부감과 한국의 교통환경이 미국과는 다르다는 점때문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리고 저는 전방을 보면서 룸미러로 뒤를 함께 보는 연습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는 함께 보이더군요. 그래도 안전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거울을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8. 아한 2009.09.24 05:51 신고

    미국처럼 땅이 넓어 주차공간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는 주행중 안전에 비중을 두어 좋은 방법일 수 있겠으나, 우리나라처럼 밀집된 주차공간에서는 주차의 어려움 때문에서라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다고는 하나 내차와 다른차의 거리감에서도 불편한 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그렇다고 사각을 무시할 수도 없으니 내차가 최소한도로 보이도록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전할 때 옆차선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는 것은 좋으나, 사이드미러를 보기위해 고개를 돌리는 것은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방주시에 에러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면허시험시 고개를 돌리게 하는 것은 눈만 돌려서는 시험감독관이 면허응시자가 사이드미러를 보고 차선변경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시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운전을 할 때 차선변경을 하지 않더라도 항상 전방 뿐만 아니라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통해 좌우 후방까지 살피며 운전하며 내차와 상대차의 위치를 입체적으로 알 수 있다면 사이드조절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사각지대에 차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19. Jame 2010.03.09 21:04 신고

    새로 산 차가 사각이 심해 차선변경 때 움찔움찔 놀라곤 했는데, 님이 올려 주신대로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조정하였더니 정말 차선변경이 쉬워졌어요. 제가 실제로 해보니까 차선변경 시에는 사각이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차할 때는 가끔씩 미러를 다시 조정해야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고민 한 가지를 완전히 해결 하였습니다.

  20. HAcktivist 2017.04.15 2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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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HAcktivist 2017.04.15 2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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