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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입 쇠고기 문제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지만 결국은 7월 1일부터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다는 보도에는 수입 쇠고기의 "파격적인 "싼 가격"이 함께 거론되지만 실제 원산지인 미국의 소비자 가격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로 가격을 책정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제일 큰 식품점인 HEB를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HEB는 텍사스 산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텍사스 전역에 걸쳐 영업하는 대형 식품점인데 신선한 농산물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다른 식료품점들을 위협하며 불경기에도 끊임없이 점포를 늘려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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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식료품점 HEB


예전 김치와 함께 하는 텍사스식 바베큐 비법을 공개합니다.라는 글에서 이야기 한대로 일반적으로 미국 식품점에는 곡물을 먹여 육질이 좋은 순서대로 프리미엄(Premium),초이스(Choice),셀렉트(Select) 이렇게 세 종류의 고기를 판매하고 그 이하 등급의 고기는 식품점에서는 구입하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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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에서 5600원/100g으로 가장 비싼 프라임등급의 안심


또한 요즘 미국에서도 쇠고기 리콜이 잦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유기농 식품점에서나 팔던 유기농 쇠고기들도 제법 보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판매하는 미국산 쇠고기 가격과 비교하기 위해 이 세가지 등급 모두와 유기농 쇠고기를 종류별로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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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등급인 프라임 알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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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등급인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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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등급인 셀렉트


조사 대상 가격표 모두 열어 보기


또 현재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판매하는 에이미트는 30% 세일을 해서 국거리 100g에 650원 윗등심 100g에 900원 알등심 100g  2,300원에 판매한다고는 하지만, 고기의 등급에 대한 설명이 없고 국거리의 경우 고기의 부위가 아니고 조리 목적에 해당하는 명칭이어서, 애매하긴 하지만 보통 국거리로 많이 쓰이는 양지고기나 목심에 해당하는 미국 판매 부위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표는 미국 식료품점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의 종류,등급별 파운드당 달러 가격을 비교하기 쉽게 100g당 원화로 환산한 것이고 두번째 표는 원래 조사된 미국 식품점에서 판매하는 파운드당 가격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쇠고기가 어떤 등급인지는 모르겠지만 표를 보면 국거리의 경우 목심이 되었건 양지가 되었건 미국 식료품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싼 가격입니다. 또한 윗등심도 한국내 판매 가격이 미국 식품점 판매 등급중 가장 낮은 등급인 셀렉트 등급의 고기보다도  싸게 책정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알등심의 경우 한국내 판매가격은 미국의 중간 등급인 초이스와 비슷하고, 가장 높은 등급인 프라임보다는 낮게 책정되어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미국내 판매 가격보다 싸거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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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를 판매하는 에이미트의 판매가격(From 썬도그님의 블로그 http://photohistory.tistory.com/3317)


미국내 소고기 유통업계가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소비자 가격만 비교했을때, 비록 미국산 쇠고기의 마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에서 들여오는 운송료와 냉동창고 보관료, 한국내 수송비등의 추가 비용과 한국내 유통업자들의 마진을 고려한다면 이렇게 미국보다 비슷하거나 심지어 싼 가격은 정상적으로는 가능 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썬도님의 "미국 쇠고기 수입판매하는 에이미트에 갔다오다"라는 글에서 인터뷰한 다른 쇠고기 수입업자의 "지금 파는 것은 손해보면서 파는거예요"라는 말이 단순히 밑지고 판다는 장사꾼의 입에 발린 소리 만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미국산 쇠고기가 온 나라를 몇달째 뜨겁게 달구고 있는 첨예한 문제이고 광우병에 대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보니 수입업자들은 국민들의 거부감을 무너뜨리고 판매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낮은 가격을 마케팅 수단으로 선택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수입업체는 냉장상태로 수입된 후 통관이 되지 않아 냉동 보관 중인,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수입 쇠고기를 폐기하는 것보다 차라리 싸게 파는 것이 그나마 낫다는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 손실분은 앞으로 수입 판매될 쇠고기 가격에 얹혀져서 소비자가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현재 판매 가격되는 쇠고기가, 환율이 지금에 비해 낮았던 작년 10월 이전에 수입되서 냉동창고에 8개월 이상 통관을 기다리며 쌓여있던 물량인데다, 낮은 수입가에 더해 30% 세일된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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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점 앞에 줄을 선 소비자들(From: 뉴시스)


연일 계속되는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장관고시를 강행한 것도 낮은 가격으로 사람들의 구매를 자극할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안전성이야 어찌되었건 당장 한우보다 싸다면 어디 한번 먹어보자는 소비자들이 분명있을테니까 말입니다. 더구나 7월 1일 시판을 시작하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입한다는 기사를 보면 지금으로서는 그런 예측이 제대로 맞아 떨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처럼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수입 업체들이 현재 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쇠고기의 낮은 이윤을 보상 받으려 한다면 앞으로 7월 이후 선적되서 들어올 쇠고기의 가격은 지금 가격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지금 당장은 원산지인 미국보다 낮은 가격에 팔고 있지만 지금 팔리고 있는, 유통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냉동창고에 쌓여있던 물량이 다 소진되고 난 후, 그때는 가격이 어찌 될 지 궁금합니다. 더욱이 판매초기인 지금 싼 가격으로 미국 쇠고기에 대한 거부감을 무너뜨리고 확고한 소비차 층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 수입업자들의 가격 결정을 더욱 여유로와 질 것이기 때문에 그 가격이 얼마가 될 지 유심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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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뉴욕타임즈, "미국은 광기를 멈추어라"

    Tracked from 대한민국을 넘어서 2008/07/05 09:13  삭제

    다음은 지난 6월 20일 Michael Hansen(미 소비자연맹 선임연구원)이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입니다. 광우병 위험을 은폐하려는 미국 정부의 '광기'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지나치게 맹신하는 사람들이 보아야 할 글이라 생각합니다. Stop the Madness "광기를 멈추라" By MICHAEL HANSEN Published: June 20, 2008 THE Korean beef market, once the third-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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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미 2008/07/04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조사와 함께 써 주신 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님께서 쓰신 글의 내용으론 현재 한국내 미국쇠고기 가격이 싸지만 결국엔 더 비싸질 것이다라는 게 결론이고 그와 함께 미국내 가격을 제시해 주셨는데, 그 가격이 제가 보기엔 미국내 미국인 소유 수퍼마켓의 판매가격입니다. 한국인 소유의 마켓에 가보시면 물론 프리미엄등급은 거의 없습니다만 초이스등급이나 셀렉트등급이라도 님께서 제시하신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합니다. 저 금액조차도 Retail Price이지 real cost는 아닙니다. 그 원가는 저 금액의 절반도 하질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내 판매가격이 한우고기에 비해 싸다고 할 순 있어도 절대가격이 저렴하진 않다고 봅니다.

    • BlogIcon Ikarus 2008/07/05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대로 포스팅에 제시한 가격은 미국 식료품점의 가격입니다.텍사스의 경우 중소 규모의 한국인 소유의 마켓에서는 고기 가격이 싸기는 하지만 등급 표시가 없이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H마트 같은 대형 한인 마켓에서 파는 고기는 등급표시가 되어 있긴 하지만 결코 싸지 않습니다. 한국 백화점 포장육처럼 깨끗히 손질해서 다양한 부위별로 오히려 미국 마켓보다 비싸게 받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2. 보세요 2008/07/04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비교하기 전에;; 환율....지금 1050원 하는데...언제 조사하셨길래??913원???1000원 넘은지 꽤 됐는데

    • BlogIcon Ikarus 2008/07/05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격 상승 요인 중 환률의 비중을 계산해 보려다 수입 쇠고기의 통관이 중지된 작년 10월 환율로 계산한 결과가 실렸네요. 얼른 수정했습니다.

  3. 토토 2008/07/04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은 4등급짜리래요 ㅡ,.ㅡ;;

  4. 지금 할인판매 하는 이유. 2008/07/05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파는 건 과거에 들어와 뼛조각 때문에 묶여있던, 유통기한 도과 임박한 제품입니다. 그러니 판매자 입장에선 당연히 떨이하는 거겠죠~

    • BlogIcon Ikarus 2008/07/05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고처리와 시장 확보라...일석이조군요.

    • 야풍 2008/07/05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첨언하자면 냉동육 유통기간이 2년 인데 지금 풀리는건 원래 냉장육으로 들어오다 뼛조각때문에 걸려서 냉동육으로 전환했는데 이경우 유통기간이 1년으로 준답니다. 그러니 냉동으로 8개월보내고 4개월만에 소진할려 싸게 팔수밖에 없죠.

  5. 알딸딸 2008/07/05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엄청 밑지면서 파는거서럼 얘기하지만,
    판매중인 고기들 검역 받을려고 10개월 이상 창고에 쳐박혀있던 고기들인데
    정상가 받고 판매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오히려 사가주는 고객들한테 고마워할줄 모를망정 생색내내.

  6. BlogIcon 썬도그 2008/07/05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는 괴기가격을 잘 모르고 주로 삽겹살만 많이먹어서 쇠고기가격을 모르겠지만 어제 에이미트는 싸긴 싼것 같더군요. 윗분 글대로 떨이로 파는것 같싑니다. 손해보면서도 일단 파는게 낫겠지요. 유통기간 지나면 팔지도 못하니
    그런데 이카루스님 말대로 등급이 표시가 안되어 있어요. 미국은 등급별로 자세히 표기하고 우리 한우도 그렇게 등급표기를 하는되요 에이미트는 그게 없더군요.
    그래서 대충 짐작으로 봐야했어요. 이카루스님 말씀처럼 다음달 미국에서 비행기타고 배타고 오는 쇠고기가 더싸진 않을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곡물값에 환률도 문제고 (지금 파는 고기는 통관에 걸려서 묶였고 수입당시에 930원정도 였구요 지금은 1050원이니) 더 싸진 않을것 같네요.다른분 이야길 들으니 지금 파는것도 호주산과 가격이 비싸거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얘길 들어보니 미국쇠고기가 호주산보다 맛이 좋다고 하네요.

    앞으로를 예상해보면 한우>미국산>호주산 으로 맛이 판명나고 가격도 같은 등식으로 나올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산이 먹기에는 꺼림직하다는 변수가 있는데
    이 변수가 얼마나 큰 모습으로 다가올지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다보니 가격을 무시못하겠네요.

    • BlogIcon Ikarus 2008/07/07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먼저 손수 찍으신 사진 사용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 이후 새로 들어올 쇠고기도 이번처럼 줄 서서 구입하려 할 지 모르겠지만 저렴한 가격은 분명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좋은 마케팅 전략이 되겠죠.

  7. 김한우 2008/07/05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소 2등급... 한우 3등급이라는걸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항생제 대량 투입에 다우너소도 그냥 도축하는 한우를
    아무리 싼집이라도 1인분에 3만원씩 잡술라니 환장하는거죠

    • BlogIcon 김한우님께 2008/07/05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거 업는 소문을 사실일양 유포하는 행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낫는지 아신다면 알아서 삭제 해주시던가, 아니면 님이 말한거에대한 근거를 제시하며 댓글 다시 달아 주시던가 하시죠. 댓글이라고 아무생각없이 떠벌이고 다니는거 아님니다. 특히, 다우너소를 한국에서 보신적있나요?
      또는 도축현장을 직접 보신적은? 그럼 항생제를 정확히 어떤걸 놓는지 아시나요? 사료는 무슨무슨사료을 어떤 비율로 먹이는지 아시나요? 미국소2등급,한우3등급은 무슨근거로 정한 등급인가요? 이 질문들에 정확한 답변 요구합니다.

  8. 너끈하다 2008/07/05 0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사 (무역쪽) 일을 하다 보면 판매가와 원가사이엔 정말 엄청난 갭이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판매가가 1000% 부풀려지는 경우도 참 많지요..

    소고기라고 예외 일까요??

    전 30개월 미만이라면 수입 찬성합니다. 반대할 사람은 안 먹고, 그냥 싼 값에 먹겠다는 사람은 먹고요.

  9. babe 2008/07/05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우리나라가 미국과 같은 가격으로 고기를 먹지? 경제수준이 미국과 동일한가? 다른 생활두 마찬가지 환율문제만은 아닌 것 같은데...

  10. 해도리 2008/07/05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다 명박 싸장님의 작전인거 같습니다. 촛불에 맞불놓기.. 암튼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님처럼 저두 미국에 살고있는데 고국의 상황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몇개월 안남은 미 대통령에게 갖다 바치는 모습이란..CEO 였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하긴 싸장님덜 명절이나 때 되면 거래처 분덜한테 엄청 쳐바르지요..저두 한국에서 직장생활할때 갈비짝에 돈봉투 넣어 돌린기억 납니다..하지만 이건 정말 오바네요, 나라 주권 자존심까지 팔아가며 그것두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하는 식료품 가지고 하는짓거리들이란..미국이란 덩치큰 깡패, 물론 장점두 많은나라지만 국익을 위해선 절대 양보치 않는나라지요.그런나라에 머리굽히구 얼씨구나 들어오는데 당연히 꿀리지않게 생색내며 받겠지요.명박 사장님과 직원들은 앞으로 남은 FTA 야그덜을 입에달구 야그덜 하시는디, 미국에 오랬동안 살고 경험해본 저로써는 장담합니다!미국이 모든것을 다시 뒤집어 엎을것을 확신합니다. 물론미국 쇠고기가 다불량이라는게 아닙니다. 이왕이면 돈주고 우리가 수입하는거 질 좋은거 좋은조건으로 수입하자는거구요 그것이 국민대다수의 뜻입니다. 말두 안되는 빨갱이 운운하며 대항하다가 이제는 미친듯이 싼 미국쇠고기사러 달려가는 모습들 광고로 국민들 우롱하는 꼴이란..정말.한국에서 학창시절, 현역군대, 직장 생활을 하다온 예전 386세대로서,예전에 항상 쓰던 전술, 도저히 힘으로 못누룰것 같으면 빨갱이라 몰아부치던 군사정권, 21세기 지금도 그런 수법을 쓰는 싸장님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전설속의 그 기업인 맞습니까?..뭐든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 말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가 더 걱정됩니다.쇠고기 협상 이런식으로 날아 떡만들고 국민들 주권 포기하게 만들고,앞으로 있을 FTA도 어떻게 될지 떤한 시나리온데..그때가면 딴나라 다원들조차 명박싸장님 외면할겁니다..어쩔거나..지금이라도 늦지않았는데 재협상하지.
    암튼 좋은자료 감사감사..

    • may 2008/07/05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7,80년대 건설사 사장이면 무대포로 밀어부치던 시절 사장이었지요. 무조건 뛰면 결과가 나오던 시절, 지금도 머리 않쓰고 이런 식이면 부도나는 건 당연... 그런 사고로 국가를 운영할래니 제대로 되겠습니까. 단순, 무식, 밀어부치기, 도 아니면 모니 무리가 따르는 것이지요. 10살짜리가 봐도 무리수니 5년이 얼마나 길지...

  11. BlogIcon 채식주의자 2008/07/05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이 얼마든, 아무리 값이 싼들,
    왜 저런 고기를 먹지?
    안 먹음 되는 걸 갖고..문제는 제조업자들이 저 미국산 저질 소고기(광우병 걸린지도 모를)를 사다가 라면스프, 화장품, 젤라틴(알약캡슐, 아이들 젤리), 냉면육수, 등등..에 사용할 지 모르니 그게 큰일이라는 거죠..
    심각한 일인데, 다들 그저 고기에만 매달려 있네요.

  12. 96개국이 미국산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먹음 2008/07/05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시위하는 사이 영국 BBC 방송이 우리나라 축산실태를 보도했다. 한국쇠고기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며(8배), 쇠고기의 38%가 최소 40개월령 이상으로, 암소는 40~60개월, 젖소는 72개월을 넘기는 경우도 많다. 더 큰 문제는 고기에 항생제가 미국의 3배, 노르웨이 스웨덴의 24배라는 점이다. 인간광우병 의심자가 300명 가량이며 사육조건이 영세하여 온갖 세균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촛불시위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참고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0110§ion=section11&

    • 알버트 2008/07/05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짓말마시오. 미국소고기수입국 20여개국이며 30개월이상 수입국 4개국. EU(유럽)는 미국이 아직 동물사료를 쓰기때문에 미국소고기 수입을 허가하지 않음.

    • 시루떡 2008/07/05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우가 40개월 이상이라구요? 헐....그렇게 팔면 돈이 되나요? 지금 소가 100만원 대입니다. 키우면 키울수록 본전도 못잡는 거죠. 차라리 소가 송아지 낳았을 때 파는 게 제일 싸게 먹힙니다. 왜냐구요? 송아지 키우는 값이 장난 아니거든요. 알지 못하면 제발 조용히 하셈! 그리고 유럽은 미국소 수입 안합니다. EU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소고기는 수입하지 말자고 했거든요.

    • 뽕짝 2008/07/05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서 소가 100만원대요. 송아지 값이 150~200만원은 하는걸로 아는데, 무슨.. 송아지 분양하는거 안봤오. 그리고, 우리나라 잡는소가 연령이 많다는건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니오.

  13. ahzie99 2008/07/05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 10년동안 선생님으로 일한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FTA 라는건 Free Trade Agreement, 다시 말하자면 양 국가에서 서로 무역하기 쉽게 하는 협상 아닙니까? 이 FTA에 쇠고기만 다룬 것이 아니라 많은 제품을 가지고 무역을 하지 않습니까? 미국에서 쇠고기를 팔면 한국에서 만든 자동차와 전화기를 더 많이 팔면 우리 한국도 더 잘 살지 않을까요? 미국사람들이 삼성과 LG에서 만든 전화기, 한국산 차들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르치는 미국의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빈둥 빈둥 노는 학생들이 태반 입니다. 어떤 사람이라도 한국에서 곧온 학생은 미국 학생들다 훨신 공부를 잘 하는것을 봤습니다.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사는 한국에서 한 이슈 가지고 경재 발전을 막는다는건 좀 적은 마음으로 행동하는게 아닐까요?

    • dori 2008/07/05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역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이번 한미 FTA를 통해 한국이 경제 성장한다는 보고서는 작년3월만해도 이득이 없다였으나 어느새인가 경제성장 6% 라고 정정되어있더군요.
      자동차 이야기를 하셔서 자동차 부분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지금 수출하고있지만 무관세를 위해서 이미 현대, 기아 등등 회사에선 이미 미국에 현지 공장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관세 인하율보다 미국차 관세율이 3배더 낮게 책정됨에따라 우리차가 많이 팔리기보다는 미국차가 더 쉽게 수입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공장을 세우면 made in USA가 되므로 관세가 없는건 아시죠? 따라서 -_- 우리는 그냥 단지 미국에게 퍼주기 협상을 하고있단말이죠...정부에서 이득이 많다고하는 자동차가 이모양인데 다른건... 한숨만 나옵니다.

    • 그동안에도 2008/07/05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자동차와 전화기 같은 것 다 팔고 있었던거지요. 관세 좀 내려간다고 해서 판매량이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자동차(FTA후 일본자동차도 미국에서 넘어들어오면 미국차로 쳐준다는군요)들 가격이 많이 내려갈텐데 내수차시장은 어떻게될지 불안하군요. 그리고 FTA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과 한국은 불균형국가지요 서로 힘차이가 많이 난다는 말씀. 둘이 동등한 조건으로 FTA를 할수있을까요? 당연히 한국에 무지하게 분리한 조항들이 많고 특히 12가지 독소조항들은 한국을 속국으로 만들게 될것입니다. 하위층들은 인간답게 살기도 힘들게될것이며 그 하위층도 폭발적으로 늘겠지요. 10년이나 선생님으로 일하셨다는데 이렇게 문제의 원인도 모르고,(맞춤법 틀리신건 오타로 봐드리겠습니다) 경제발전을 막는다고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쇠고기의 문제가 그냥 고기를 먹느냐 마느냐를넘어서 화장품이니 캡슐이니 기저귀등의 젤이니 아이들먹는 젤리니, 라면스프니 냉면육수니, 햄버그니...알게모르게 먹어야되는것들, 사용해야되는 것들이 너무 많지요. 원산지표시나 이력제가 얼마나 정확히 지켜질것이며 단속은 얼마나 정확히 되겠는지요? 돈이라면 환장한 사람들이 얼마나 양심있게 행동할런지 지금 현재 상황은 앞이 깜깜합니다.

    • 엄지 2008/07/05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놔!!!! 아직도 이런 생각하고있는분들이 계시네요..
      전국이 뭉치기엔 이슈가 작다... 쇠고기하나로 국가 발전을 저해되서야 되겠는가...하는..
      왜 하나만 보십니까..지금 국민들이 촛불을 드는 이유가 단지 고기하나 잘못들여온다고 시위하는것으로 보입니까?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온것은 고기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MB정권의 정책들이 서민들의 삶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정책들로 가득차있기때문입니다..
      많은 정책들을 쏟아내도 불만이있긴하지만 그래도 좀지켜보면 잘하겠지했는데... 소고기에서 터진거죠..
      이건 그냥 수입하겠다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자긍심에 심한 상처를 받은것입니다..
      과연 국민을 생각하는 정책을 하는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그동안의 정부 태도로 볼때 불신이 깊어졌고, 이젠 무슨말을 하더라도 믿음이 안가는거죠..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답답합니다... 4개월남짓한 기간동안 대국민담화를 7회(이젠 대국민담화라고 해봐야 별로 신경도 안쓰입니다..)를 하였지만,, 믿음은 안가고 또한 대통령이 며칠전의 말과는 다른 행동따로 말따로의 언행일치가 안되는 정말 내친구라면 한대때리고싶은...
      저도 처음엔 MB정권의 정책을 뽑았으니 일잘하게 밀어주자는 생각이였지만,, 이건 아닙니다.. 정책을 하나하나 살펴보세요..미치겠습니다..

  14. 지나 2008/07/05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제가 이해를 제대로 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파운드 단위로 판매를 하고 한국은 그램 단위로 판매를 하기 때문에 비교 선상에 놓고 보려면 둘 다 도량형을 통일시켜 비교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파운드가 그램보다 약 4.5배 가량 양이 많은 걸로 따진다면 미국 쪽이 훨씬 싸다는 결론이 나오겠군요.;;;

    • BlogIcon Ikarus 2008/07/05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은 파운드당 달러로 가격을 붙여 놓아서 두번째 표에 100g당 원화로 환산해 놓은 것입니다. 공연히 표를 두개로 만들어서 혼동하시게 해 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15. 지나가던 2008/07/05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보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는다는 것은 제법 알려져 있죠. 한우보다도 여러 면에서 낫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값싸고 질 좋은 것은 몰라도 값싸고 맛있는 고기는 될 수 있을 겁니다. 일단 한우에 비해서는 싼 것이 맞으니 말이죠.
    문제는 불투명한 도축과 검역 과정인 것이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농산물 유통 구조가 엉망이지 않습니까?
    이 문제로 인해 몇년 안에 큰 파문이 일 겁니다.
    사실 많은 노인분들은 '말도 안되는' 광우병 이야기를 믿지 않습니다. 명백한 팩트인 것이 광우병 이야기인데도 여전히 여론을 호도하고 속이려는 작자들이 넘치니까요.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여하튼.. 최소한 우리나라 내에서의 유통 질서라도 제대로 잡혀서
    미국소 먹고 싶지 않은 사람은 먹지 않을 수 있다면 어떤 미국소를 수입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 유통구조 지나치게 엉망이죠..

  16. 지나가다.. 2008/07/05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구요..

    뉴스나 보도 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참.. 신기한 일이 있답니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도 않은 미쿡산 쇠고기를 사려고..

    주부도 아니고... 여자들도 아닌....

    60~80대.. 한국 남자들이 줄을 서고 있단거죠~ ㅋㅋ

    이렇게 한국 노인분들이 더운 날씨에 줄까지 서서 쇠고기 사는

    모습이란... 코메디 같네요. ^^

    • 저도 피식 2008/07/05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었습니다... 검역 못하고 냉동창고에서 얼려있던 유통기한 다 되어가는 것들 좋다고 먹겠다고(사실 자기입으로, 자기 식구입으로 얼마나 들어갔을라나요..) 줄서서 사고 있는 머리 허연 분들이나......대부분 남자분들이시던데 ㅎㅎㅎ

  17. 지나가다다 다시보구 2008/07/05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도 언급되어있지만 단위환산하면 미국은 2000원/kg 이정도되는데.....
    잘알지도 못하면서 이런걸 올려서 다른사람들까지 속이는건
    아주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Ikarus 2008/07/05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표 두 개 중 첫번째 표는 조사한 소고기의 파운드당 가격이고 두번째 표는 이를 100g당 원화로 환산해서 현재 시판되는 수입소고기 가격과 비교한 것입니다. 미국내 판매 가격을 달러로도 보여 드리기 위해 표를 두개로 만들어 놓은 것이 혼동을 불러 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위를 헷갈리게 해서 사람들을 속이는 얇팍한 짓은 조중동이나 하는 짓으로 알고 있습니다.

  18. 몇분 말씀대로....... 2008/07/05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싸보이지 않는군요....

    생고기와 9개월 냉동고기가 같은 선상에서 비교되면 안되겠지요 ^^

    돼지고기도 냉동고기와 생고기.. 맛과 가격을 구분해가면서 구입하는 마당에

    훨씬 가격이 비싼 쇠고기를 그것도 유통기간 거의 다되가는 냉동고기를 맛있다고
    줄까지 서는 사람들이라니ㅋㅋ...한마디로 코미디가 따로 없어보인다는...

    • BlogIcon Ikarus 2008/07/07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량화 하기 어려운 질에 대한 문제까지 고려한다면 정말 싼게 비지떡이 될 수도 있겠군요. 냉장 수입했다가 냉동해서 몇 개월을 보관해서 다시 해동해서 파는 쇠고기라...하지만 7월 부터 새로 들여올 쇠고기는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19. 김유진 2008/07/05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양질의 쇠고기라 해도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냉장육이고
    우린 일부 수입했던 냉장육도 콘테이너채
    8개월 이상 냉동했던 제품입니다...

    저 가격이 저렴한 것은 맞지만,
    세세히 따지면
    결코 저렴한 것이 아니고
    수입업자가 자신들의 손해를 털어내기 위한 고육지책에 우리가 속는 겁니다.

    한 일주일동안 아무도 구매하지 않고 버틴다면,
    아마도 가격은 지금의 반 이하로 뚝~ 뚝~~~ 떨어질 겁니다...

    참고로
    냉장육을 냉동시켰을 때 유통은 1년입니다..
    수입해오는데 1~2개월 걸렸다면, 냉동상태에서 이미 8개월을 보냈으니,
    남은 유효기간은 불과 1~2개월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냉장육냉동시 유통1년이란 조건은
    최적의 냉동, 즉 영하40~50도의 냉동상태를 말하는데,
    한 번 냉동컨테이너에서 풀어서 조각낸 상태로 판매하고 있으니
    판매소의 유통조건을 최적의 상태라 해도
    실제 유통기한은 최대한으로 보아도 1주도 안 되는 거죠.

    주부라면
    한 번 냉동된 상태의 육류를 해동하면 즉시 조리하는게 원칙임을 다 알거든요?

    다시 말하지만,
    냉장육으로 들어온 것을 냉동했다가 해동하면서 판매하기 때문에
    당일 판매 당일 조리가 아니라면
    위험요소가 매우 높은 음식이 되는겁니다...

    이를테면
    유효기간이 하루정도 지났으나 아직 부풀어오르지 않은
    우유를 마시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는 겁니다..

    싼 가격에 매혹해서 소비자는 선택하지만,
    그 뒤엔 수입업자의 음험한 미소와
    두둑한 돈주머니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씁쓸한 한국의 현주소입니다...
    이 모든 행운(?)을 주신 이명박대통령께
    그동안 지은 모든 업장에 상응한 결과 그대로 다 주어지길
    소망합니다...

    • BlogIcon Ikarus 2008/07/0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효기간이 하루정도 지났지만 부풀어 오르지 않은 우유"라는 무릎을 탁 치게하는 적절한 비유입니다.냉장고에서 이런 걸 발견하면 버리기는 아깝고 먹자니 찜찜하고...이럴때 수입쇠고기 판매업자들은 할인판매라는 아이디어로 재고도 떨이하고 고객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두는 군요. 비록 이번에 얼마 못 남겼어도 판매만 잘 된다면 앞으로 얼마든지 만회할 기회는 있을테니 손해라고 할 순 없겠네요.

  20. 텍사스 2008/07/05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네요. 저도 텍사스에 살고있는데요.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요. h마트는 없구요. heb plus만 있습니다. 저도 광우병 때문에 공부좀하고 대도록이면 소고기 안먹을려고 하고 먹어도 올거닛 쪽에서 먹습니다. 뭐 그리 많이 먹는것도 아니니 부담은 없습니다. 한데.. 한국에서 서로에 대한 인사로 저도 지금도 그러지만, 식사하셨나고 하는게 인사잔아요. 하도 못먹고 산 적이 있었서.. 그래서 소고기에 대한 무의식적인 열듬감?이 잇나요. 별로 좋지도 않고 냉동고에서 그 많은 시간 잠잠고 있다..버리기 전에 파는걸 배고파 죽은 귀신이 쒼것도 아닌데.. 무식이 나의 개인기도 아니고.. 참 답답 합니다. 나이 먹어도 새로운것에 대한 관심좀 같고. 틀린게 뭔지 맞는게 뭔지는 고민하는 자세가 부족한 세대가 아직도 한국에는 많은가 봅니다.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말을 하는 기성세대들...

    • BlogIcon Ikarus 2008/07/07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같은 텍사스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바닷가 조그만 마을이라 하시니 갈매기 울고 파도치는 풍경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동안 미국 쇠고기 좋다고 먹었는데 이제와서 멀리한들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긴하지만 알고는 먹기가 꺼려지더군요. 또 저뿐만이 아니라 동네 HEB에 없던 오가닉 코너가 생기는 걸로 봐선 미국 사람들도 잦은 리콜 소동에 염려를 하기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21. 기획 2008/07/05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한우님의 다우너소에 대한 견해에 대해
    분명히 맞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다루어졌고, 제가 알고 있는 젖소키우는 분들 얘기가 그렇습니다. 몇 년전만 해도 다우너소, 그러니까 엠비시에서 광우병하고 연관되어 발표한 소(?), 그런 소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전염병에 걸릴 수도 있고, 또 여러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없다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요. 그런 소를 죽여 묻기 아까우니까 싼 값에 막 잡아 넘겼다고 합니다. 아주 좋은 지적이었습니다.

  22. 헌법정신 2008/07/05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최근 미국에 왠 치매환자가 그렇게 급증(6000%)했답니까??? 증세가 따지고 보면 CJD 유사환자와 비슷하단 소리도 들리던데...하여간 요즘 사람들 중 제대로 하지않는 사람들- 정치가, 언론인, 축산인을 포함한 상공기업인, 공무원, 관료 등등- 때문에 모든 사회악, 부정적 뉴스거리 양산되어, 정책이나 제품 서비스 공급자들의 신뢰문제에 대한 수요자, 넓게는 국민 민중들의 입장에서 총체적 점검이 필요하고 늘상 감시해야 할 필요 있습니다. 마치, 99.9%의 청수에 0.1% 탁수 섞이면 그거 탁수로 봐야 되는거 아닙니까??그러고, 이 문제도 당초의 화두가 '검역주권'인데, 웃기는 건 촛불집회에 대응해, 맞불집회를 한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소비자나 국민의 입장입니까 아니면, 공급자 입장입니까? 본인들이 지금 무슨 입장에서 뭔 짓을 하고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한심한 무개념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23. 2008/07/05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Ikarus 2008/07/07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한우의 도축과 그 후의 유통구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우 가격이 비싼 이유중에 많은 부분은 유통마진에 있을거라고 짐작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유통마진을 줄여서 한우 특등심을 8000원에 판매할 수 있다면 미국 소고기에 비해서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겠군요. 그나저나 저도 한우 고기 맛 좀 보고 싶습니다. 먹어보닞 하도 오래되서 잊은 것 같네요. :(

  24. BlogIcon foog 2008/07/05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전후에 공짜로 껌을 줘서 익숙해지게 하고서 껌을 돈받고 팔기 시작했다는 전설을 연상시키네요. 암튼 이카루스님의 집요함이 잘 엿보이는 멋진 글입니다.~

    • BlogIcon Ikarus 2008/07/07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짜피 유효기간이 끝나가는 재고 쇠고기니 싸게 팔아 시장도 확보하고 고객도 만들고...일석이조의 마케팅 전략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 기대했던 것보다 이윤이 적게 남았더라도 앞으로 팔 수입 쇠고기에 전가 시킬테구요. 결국 앞으로 수입쇠고기가 잘 팔리면 업자들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 없는 장사가 되겠네요.

  25. 이경옥 2008/07/12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교 분석해놓으신 자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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