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세계의 1위 댓글러 "지나가다"님께 블로깅에서 댓글을 뺀다면 알콜없는 짝퉁 맥주 마냥 2% 부족한 것이 밍밍하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올린 글에 빼곡히 달린 댓글에 답글을 달며 "보람찬~"을 외치며 흐뭇해 하는 것은 Ikarus만의 유치한 자기만족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댓글이라고 해서 다 같이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글과는 전혀 관계없는 광고 스팸 댓글이 아니더라도 누가 썼는지 알 수 없는 댓글 또한 별로 유쾌하지 않습니다. 특히 "지나가다'라는 분은 세상 만사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인지 정치,경제,사회,문화,IT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댓글을 다십니다. 아마 하루에 다는 댓글 양으로는 따지만 따라갈 사람이 없을 듯 합니다. 이분은 주로 해당 포스트에 부정적인 의견을 다시는데 어떨땐 심한 악플도 서슴치 않는 대담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