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망매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글문신(Tatoo)-삶과 죽음 한국에서는 문신하면 깍두기 아저씨들의 등판에서 승천하는 이무기가 (용의 서식처가 깍두기 아저씨들 등판이란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으므로 용이 아니라 비슷하게 생겼을 이무기가 분명하다. ) 전부이지만 이곳에선 꽤 다양한 문신들을 볼 수 있다. 요상한 문양은 물론이고 한자로 힘력(力)자나 사랑애(愛) 또는 용남(勇男)이라고 쓴 사람들도 지금까지 가끔 볼 수 있었다. 그런데 Dr.홍이 플로리다 올랜도에 가서 카메라에 담은 황소만한 아저씨의 목에 수놓아진, 목숨을 걸고(몰카를 찍다가 걸리면 뼈도 못 추릴테니까)찍은, 타투는 신기하다 못해 그 철학적인 깊이에 숙연하기까지 하다. 타투를 철학으로까지 승화시키는 힘! 한글이어서 가능한 것일까? 이를 보고 떠오르는 시, 아닌 향가 한 수가 있으니... (주입식 교육이 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