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거에서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되는 이유 그동안 여러 차례의 각종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한번도 찍은 후보가 당선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구의원조차도 제가 투표한 후보는 당선이 안 되더군요.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다음 선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낙선 되었으면 좋을 후보에게 표를 줘야 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의 낙선운동인 셈이죠.그렇다고 남들과 다른 독특한 정치성향을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 대선이 끝나고 어떤 분들은 자기 주변에는 찍었다는 사람이 몇명 되지도 않는데 5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당선되었다며 도대체 그 지지자들이 어디에 있느냐며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 것 같습니다. 물론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지역에 살고 계시거나 비슷한 생각을 가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