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스턴 한인회

미 축산업계에 보내는 휴스턴 한인회의 탄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주장하는 촛불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미국과의 재협상은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며 귀를 막고 모르쇠~ 버티기로 일관하던 정부가 결국 재협상 대신 "추가협상"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 보겠다고 협상단을 보냈습니다. 일단 가서 뭔가를 해 보겠다며 호기롭게 미국을 향해 떠난 협상단은 귀국 한다고 했다가 무슨 일인지 다시 며칠 더 머물겠다고 하며 오락가락하던 끝에 뭘 어떻게 합의 했는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무튼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지는 않도록 하는데에는 합의했다고 전해집니다. 국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신임 대통령이 세번째 대국민사과를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첫 단추를 .. 더보기
휴스턴 한인회장의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캠페인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로 떠들썩한 가운데 텍사스 휴스턴 한인회 회장 명의로 "우리가 먹고 있는 미 쇠고기 안전성 국내 가족 친인척에게 알리기"라는 제목의 캠페인이 한인 신문에 실렸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번 쇠고기 협상을 반미 운동의 기회로 삼으려하는 세력이 유포한 유언비어와 선동에 휩쓸려, 판단력이 부족한 중고등학생들까지 길거리로 나서는 것이 안타까와 한국에 있는 친인척에게 미국 쇠고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미국 쇠고기는 미국사람은 물론 200만 재미 한인들, 수많은 관광객이 먹고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미국 농무부에서도 안전하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번 일은 불순세력이 제2의 미선이,효선이 서건으로 발전시키려고 선동하는데, 이것은 한미관계와 재미교포, 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