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극기를 그릴 줄 아시나요? 외국에 나와 살다보니 태극기를 볼 일이 많지 않습니다. 몇년 전 Washington DC의 대사관 길을 걷다가 펄럭이는 태극기를 발견하고는 얼마나 반갑던지 "외국에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님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태극기가 그리기는 좀 어렵게 느껴집니다. 보기는 많이 보았지만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때 숙제로 한번 그려본 것 말고는 지금까지 한번도 그려 본 적이 없는 것 같으니 기억만으로 그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기 저기서 주워 들은 것을 종합해서 나름대로 대강 그리는 요령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규격은 보지 않고는 모르겠습니다. 건곤이감(乾坤離坎) 사괘를 왼쪽부터 위, 아래로 갯수 따라 3456으로 외우고(건(3), 이(4), 감(5..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