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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샵

천원샵에서 발견한 삼성의 굴욕(?) 지난번 올렸던 2007/11/15 - 천원샵에서 발견한 미국의 굴욕(?)에 이은 두번째 천원샵 포스팅입니다. 사실은 지난번 99 cent stores를 방문했을때 가게를 채우고 있던 대부분의 중국 물건들 속에서 뜻하지 않은 상품을 하나 발견했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은 SAMSUNG라고 선명하게 쓰여진 감도 ISO 200의 컬러 필름입니다. 예전에 삼성에서 필름 카메라를 만들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필름을 생산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없어서 혹시 삼성의 이름을 도용한 짝뚱이 아닐까 의심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깨알 같은 글씨로 생산은 중국에서 하고 포장은 멕시코에서 했다니 적혀 있는 것도 수상합니다. 하지만 삼성의 로고가 선명히 찍힌 포장이 날림으로 생산된 물건 같지는 .. 더보기
천원샵에서 발견한 미국의 굴욕(?) 며칠전 개업 기념으로 4GB 용량의 Apple IPod Nano를 99센트(900원)에 판다고 광고해서 귀가 솔깃했던 99 Cents Only Stores라는 달러샵(한국의 천원샵)에 갔습니다. 광고를 보고 개업날 가 볼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9명에게만 선착순으로 판다는 문구에 그냥 포기 하고 말았었습니다. 가 보나마나 새벽부터 사람들이 줄 서있을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이 달러샵은 지난 8월에도 캘리포니아 웨스트체스트( Westchester, CA at 6854 La Tijera Boulevard)의 1호점에서 개업 25주년 기념으로 Apple IPhone을 99센트에 팔아서 화제가 되었던 회사의 지점입니다. 물론 그때에도 선착순 9명에게만 팔았다는데 재미있는 것은 99센트라는 파격적인 가격도 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