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블로거는 슬프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블로깅의 일장춘몽 지난주부터 출장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와 있습니다. 남의 회사에 파견 비슷하게 나와 있으려니 눈치도 보이고 온 사방에서 불어로 "@#!$&^%!*&^%" 해 대는 통에(몬트리올은 퀘백주라 프랑스어가 공식언어입니다) 정신도 없고, 또 괜히 바보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고 해서 의기 소침한대다가 내 있던 자리가 아니니 여러가지 낯설어 더 피곤한 것 같습니다. 일과 마치고 호텔방에 들어서면 처음 어색하던 이 방이 어찌나 포근한지 그냥 쓰러지면 아침이다보니 블로그를 가까이 어여삐 여기지 못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결과가 하루 방문자 324명,145명이란 경이로운(?) 수치로 나타났나 봅니다. 지난 달부터 꾸준히 하루 2000명 이상이 오시길래 글도 200개쯤 쌓여서 검색을도 많이 오시고, 고정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