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story

저만 티스토리 블로그 이미지가 보이지 않고 있는 건가요? 어제 토요일 오후(한국 시간으로는 일요일 새벽)부터 제 티스토리(Tistory)블로그의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고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인 서버 에러인가 했는데 2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블로그나 티스토리 어디에도 이런 현상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걸로 봐서는 제 블로그만의 문제 인가 보다 했는데 티스토리에 올라오는 최신글들도 제가 보이기에는 모두 이미지가 안 보입니다. 이상한건 그렇다면 이야기가 있을법도 한데 이에 관해 아무 이야기가 없는 걸로 봐서는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미국이나 해외쪽을 담당하는 서버가 따로 있어서 이것이 문제인지 이쪽 인터넷 회선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에 스냅샷을 첨부했습니다만 저에게는 안.. 더보기
티스토리 스팸 방지 플러그인을 개선하면 사회가 밝아집니다. 블로깅을 시작하고 처음에는, 스팸은 e-mail로만 오는 것이지 블로그와는 관계 없는 것인 줄 알고 살았습니다. 블로거들이 하나 둘씩 스팸 댓글과 스팸 트랙백에 대해 불평을 시작할때에도 그런 건 인기있는 블로그에나 달리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3주 전부터 블로그 방문객이 1/3로 줄어들기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네이버의 바뀐 정책과 연관이 있을거라고 말들이 많더군요) 이 블로그의 빈자리를 스패머들이 채워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코리와스와핑.컴. 하루에 한 두개씩, 매일같이 찾아와서 썰렁한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고맙기도 했지만 하나 둘씩 쌓여가다보니 짜증도 함께 쌓여가더군요. 갖은 상상력을 짜내서 만든 금칙어들로 필터링을 했더니 이젠 곧바로 휴지통으로 가게 됩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더보기
웹에 남은 나의 역사 처음 개인 웹 페이지라는 것을 만든 것이 1996년 봄쯤이니까 개인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올해로 만 11년이 넘었다. 처음 실험실에서 쓰는 Unix 서버 한 구석에 Apache 서버를 깔고 여기저기에서 구한 자료를 보고 뭘 의미하는 지도 모르는 html 태그들을 vi 에디터에 쳐 넣어가며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한 페이지짜리 웹페이지를 완성하고는 혼자 뿌듯해 하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이야 인터넷에 떠 있는 자료들을 논문에 사용할 만큼 정보의 양과 질이 많아지고 다양해 졌지만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그리 다양하지 못했다. 처음 만든 개인 홈페이지 역시 증명사진 하나 스캔해서 넣고 개인 이력서 같은 걸로 허접하게 채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그 흔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