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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인

오마바와 맥케인의 춤대결 미국 대통령 선거가 11월 4일로, 코 앞에 다가오면서 여론 조사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공화당의 맥케인측이 펼치는 네가티브 선거 전략에 오바마가 단단히 화가 났나 봅니다. 공화당 것들을 혼내주자며 맥케인과 춤 대결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무래도 72살의 맥케인이 25살이나 어린 47살의 오바마를 당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지 페일린까지 깜짝 게스토로 가세해서 거드는데 과연 누가 더 멋진 춤 솜씨를 보여줄까요? 여론은 오바마가 좀 더 낫다는 의견이 많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도 추하게 서로 밀고 밀치며 싸우지 말고 이렇게 국회에 춤판을 벌여 깨끗하게 승부를 겨루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더보기
복잡한 미국 대통령선거 관전 요령 11월 4일의 미국 44대 대통령 선거를 13일 앞두고 미국 방송에서는 하루종일 대선후보들의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결국 누가 당선이 되던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선출되거나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 탄생한다는 역사적 기록을 세우게 되는 의미가 있다지만 오바마와 힐러리의 끝날 것 같지 않던 지루한 민주당 예비선거이야기까지 합치면 뉴스와 신문들은 거의 1년 내내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로 떠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의 미국 경제 위기로 온 세계가 출렁이고 있는 가운데서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에 해당하는 상,하원의원(하원의원 435명과 상원의원 35명)도 선출하고 11개주의 주지사도 함께 선거하기 때문에 더욱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