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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에서 종이 비행기를 날리려는 일본 과학자들. 요즘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된 이소연씨 이야기부터 일본의 유인 우주 실험체를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 설치하고 무사히 귀환한 미국 우주왕복선 엔데버호(Endeavour) 이야기까지 우주 탐사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엉뚱하게도 고도 400km 상공에 떠 있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지구로 종이 비행기를 날리겠다는 과학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종이 비행기라면 어릴적 동네 골목길에서 신문으로 접은 비행기를 날리던 아이들의 심심풀이 장난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데 그걸 어떻게, 왜 비싼 돈들여 우주까지 가서 날리겠다는 것인지 언듯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 종이 비행기 최장거리 비행 세계 기록이라도 세우려는.. 더보기
원치 않는 아기, 병원에 버려주세요. 아침에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나 보려고 CNN 웹페이지에 들어갔다가 희안한 뉴스를 보게 되었다. 한 일본 병원이(Jikei Hospital in the southern city of Kumamoto) 부모가 원치 않는 영아를 익명으로 유기(?) 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로 하고 지방 정부의 허가까지 받았다는 내용이다.아이를 버리려는 부모가 조용히, 마련된 창문을 열고 아기를 놓고 가면 병원 관계자들에게 아기가 버려졌음을 알리는 경보가 울리고 그 아기를 돌보게 되는 방식이라고 한다. 이런 황당한 발상을 하는 병원이 있다니...'역시 일본 사람들은 인류 보편적 사고를 뛰어 넘는 특이한 사람들 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뉴스를 읽어 나가다 보니 그런 결정을 하게 된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었다. 최근 공원이나 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