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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목적

명랑 블로깅을 저해하는 6가지 요인들 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포스팅에 달리는 댓글을 읽는 재미에 빠져들게 되면 식음을 전폐하는 경우까지 가지 않더라도 하루에도 몇번씩 자신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블로깅에 빠져 들게 됩니다. 한국 인터넷 진흥원과 정보통신부에서 공동 조사한 "2006 하반기 정보화실태조사 요약보고서 발표"를 보면 블로그 이용자들은 평균 일주일에, 8번이상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해서 2시간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참 블로깅 재미에 빠져 있을때는 이보다 훨씬 자주 그리고 많은 시간을 블로깅에 쏟게 됩니다. 블로깅 초기에는 포스트와 댓글, 트랙백 말고도 스킨을 바꾸고 위젯을 설치하고 각종 스크립트를 넣어 블로그를 꾸미는 일들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재미를 줍니다. 그렇게 블로깅을 하다보면 RSS에 등록하고 구독하는 블로그들이 점점 .. 더보기
블로그 방문자 십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월 블로그를 개설하고 드디어 10만 방문객을 돌파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천명이 다녀가는 파워블로거에 비하자면 누적 방문객 10만이란 숫자는 보잘 것 없고 티스토리 카운터에 허수가 많이 섞여 있어서 정확한 통계는 이보다 못할 것이지만, 그래도 10만이란 숫자가 주는 감동은 개인적으로 무척 크게 느껴집니다. 지난 1월, 주변 지인들 두 세명만 드나들던 개인 홈페이지를 접고 세상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처음 블로그를 열었을때만해도 개인 홈페이지와 그리 다르지 않을 거란 예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가 하나 둘씩 쌓여 가면서 검색 엔진을 타고 들어와 글을 읽어 주시는 방문객이 차츰 늘어가는 모습은 신기하다 못해 경이로왔습니다. 소통을 위해 시작한 블로깅을 하면서 과연 블로깅의 목적이 무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