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대학생

내 미국친구 Bob을 소개합니다.(Let me tell you about my American friend, Bob) 학교 신문에 어느 외국인 학생이(이름으로 봐서 인도계 학생같음) 기고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외국인이 바라보는 전형적인 미국 대학생의 모습이랄까요? 제 마음대로 번역한 글 아래에 원문도 있습니다. 원래 기고한 학생에게 블로그에 실어서 한국 친구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고 양해를 구했는데 반응이 어떠냐고 메일을 보냈더군요. 올린 글의 링크를 보내 주기 위해 짤막하게 영어 소개를 했습니다. I found an interesting article from the University newspaper. It was written by Rahul Bhatinger about his friend 'Bob'. Bob described in this article looks like a typical americ.. 더보기
무개념 옆집 미국 대학생들 버지니아 공대 참사가 발생한지 며칠이 지나고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희생당한 고인들을 기리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대한 논의도 시작되는 걸 보면 미국 사회가 그 충격적인 사건에서 어느 정도는 이성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놀란 제 마음 또한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분이 자기집 발코니에 나갔다가 들었다는 옆집 미국 대학생들이 나누던 대화는 역시 어느 사회나 덜 떨어진 녀석들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 줍니다.특히 이곳 Texas가 엄청나게 넓다보니 정말 두매산골, 시골 농장에서 20년 가까이 살면서 -외국인이라고는 만나 본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자기들만의 시각에 사로잡혀 다른 가치관에 대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