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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대한 네이버의 무관심 티스토리와 네이버에 대한 괴담(?)이 한동안 떠돌았지만 에드센스도 달리지 않은 이 변방의 삼류 블로그에 100명이 방문하나 1000명이 방문하나, 포스팅에 댓글만 달린다면 방문객 수는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아 별로 개의치 않고 지냈다. 더구나 그 동안의 경험으로는 방문자가 폭증 할때에는 평소보다 오히려 댓글이 줄어든다는 의외의 결과를 보아 왔기 때문에 너무 많은 방문객은 오히려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8월초쯤 방문객이 눈에 띄게 줄고 나서 9월 들어 차츰 다시 예전으로 회복해 가는 이유를 찾아 보려고 기록을 뒤지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8월 초쯤 방문객이 줄기 시작할 무렵부터 네이버를 통해 유입되는 방문이 1/8로 줄어 들면서 전체 방문자수가 거의 1/2로 감소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 더보기
다음,네이버 그리고 구글 메인 페이지의 과거와 오늘 웹에 남은 나의 역사 를 포스팅하기 위해 The Internet Archive에 저장된 예전 개인 홈페이지를 찾다가 현재 유명한 인터넷 회사들의 과거 초창기 메인 페이지를 찾아 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과 네이버 그리고 구글의 예전 모습을 찾아 보았다.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회사들인 다음과 네이버도 예전 초창기 회사 홈페이지의 모습은 '시작은 심히 미약했음'을 보여준다. 세계를 주름잡는 구글 역시 스탠포드대의 기숙사 방에서 시작하던 그 당시 모습은 소박하다 못해 촌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10년전 그렇게 소박하게 시작했던 이 회사들이 지금의 커다란 모습으로 인터넷 업계의 선두에 우뚝 설 줄 누가 알았을까? 1997년에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의 예전 모습은 1999년 부터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