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과 한국의 교통 법규 위반 범칙금 비교 미국 경찰 아저씨들 체격, 장난 아니다. 겨울 비시즌동안 열심히 체력단력 한 프로야구 선수들처럼 단단해 뵈는 덩치 앞에 서면 별로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주눅부터 들게 된다. 거기다 TV에 방영되는 Wildest Police Video에서 거침없이 권총을 뽑아들고 쏘아대는 경찰의 모습을 자주 보다 보니 왠만하면 마주치지 않고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 싶다. 살면서 경찰 만날 일이 없길 기도하며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보니 아직 큰 죄 짓고 끌려갈 일은 없었지만 과속으로 불이란 불은 다 켜고 번쩍이며 쫓아오는 순찰차에 잡혔을땐, 과속의 댓가로 물어야할 범칙금의 액수를 생각하는 것으로도 연탄불 위의 마른 오징어처럼 심장이 마구마구 오그라드는 듯 하다. 한국에서도 과속 같은 교통위반에는 결코 작지 않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