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에 도전한 인간들 그리고 미시시피강 홍수 1 지난번 지금 미국은 미시시피강 홍수로 전전긍긍에서 소개했던, 미시시피강 범람을 막아줄 최후의 보루, 아차팔라야 유역으로 통하는 모간자 수문이 오늘 (5월 14일 오후 3시, 중부시간) 드디어 열렸습니다. 미시시피강 수위를 낮추기 위해 결국 열어 버린 모간자 여수로 (from : http://photos.nola.com ) 지난 1973년 단 한번 수문을 연 이후 그 동안 몰아 닥친 몇번의 홍수에도 굳게 닫아 걸고 열지 않던 모간자 수문을, 38년만에 다시 연 미국 정부는 (정확하게는 미 육군 공병단과 루이지애나 주정부) 이 수문 개방이 최악의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38년만에 이산가족 상봉하러 갑니다. (From: http://photos.nola.com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