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때 손가락 끝으로 잡기에도 조심스럽던 그 조그만 손이 어느새 이렇게 자랐다.
아직은 아빠의 손에 가려지는 갸냘픈 손이지만 시간이 흐른 먼 훗날에는 스스로 세상을 향해 혼자 설 수 있는 당당한 한 사람이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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